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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지아, 이젠 풀뿌리 협력이 필요한 때”
운전면허 상호인정 축하만찬 귀넷상의서 열려
기사입력: 2013-09-12 00:24: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7월1일자로 발효된 조지아주와 한국간 상호운전면허 협정을 축하하고 양국간 경제적 유대를 강화시키기 위한 ‘한국-조지아 풀뿌리 파트너십 만찬’이 지난 10일(화) 오후6시 둘루스 귀넷상공회의소 1818클럽에서 개최됐다. 귀넷상의와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샬롯 내쉬 귀넷카운티 의장, 롭 미켈 조지아면허국 커미셔너를 비롯해 시장, 한인회 관계자 및 조지아주 상하원의원, 귀넷정부관리 및 시장, 귀넷상의 이사, 경찰관계자, 각 대학 한인학생회장 및 차세대 한인 리더 등 총 150명이 참석했다. 조지아주에 새로운 법안(HB475)을 입법시키면서 운전면허 상호인정을 이끌어낸 총영사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지역간 문화 및 경제적 협력 증진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찬에는 김희범 애틀랜타 총영사,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주 국무장관, 리차드 김 SKC CFO, 박병진 주하원의원, 댄 카우프만 귀넷상의 회장이 연설자로 나섰다. 김희범 총영사는 “애틀랜타에서 생활하면서 주정부, 시정부 그리고 각급 행정기관들이 공동의 번영과 성공을 위해 서로 힘을 합쳐 일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기회가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고도 인상적이었던 것은 활기차고 강력한 지역단위의 커뮤니티이며 모든 것의 중심에 지역 사회와 그 구성원간의 끈끈한 유대감이 항시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총영사는 “경제적 동반자관계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풀뿌리 단계에서부터 지역 사회와 강력한 유대를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HB 475 법안을 통과하는 과정을 통해 이러한 교훈을 배웠다”고 말했다. HB475 법안통과의 일등공신으로 알려진 박병진 주하원의원은 “이번 일은 시작일 뿐”이라며 “향후 더 많은 유익한 법안들이 통과되어 한국과 조지아의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상호 번영할 수 있는 있는 기회를 다각도로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우프만 귀넷상의 회장은 “이번 법안 통과는 귀넷의 다양성 증진에 더욱 일조해 조지아주를 넘어 동남부와 미국에서 가장 번영하는 국제적 카운티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다양성을 증진시킨 양자간 협력이 한 지역의 경제발전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모두 함께 이를 지켜보고 증언하면서 아낌없이 축하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1일부터 조지아주-한국 운전면허 상호인정 법안이 발효된 후 지금까지 약 두달간 415명의 한인들이 운전면허 교환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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