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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 칼슨, 다음 행보 발표 "트위터로 간다"
기사입력: 2023-05-09 17:54: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폭스 뉴스에서 해고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터커 칼슨(Tucker Carlson)이 자신의 다음 행보를 밝혔다. 칼슨은 화요일(9일) 트위터에 "우리가 돌아왔다"(We're back!)라는 글과 함께 올린 동영상에서 자신의 토크쇼와 기타 향후 프로젝트를 트위터로 가져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약 3분 분량의 이 동영상에서 전 폭스뉴스 최고 진행자였던 그는 주류 미디어의 횡포를 비난하면서 새로운 방향을 밝혔다. 칼슨은 "트위터는 오랫동안 국가적 대화와 배양과 발전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며 "트위터는 당파적인 사이트가 아니며, 누구나 여기에 참여할 수 있다. 우리는 그것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는 "조만간 트위터에서 지난 6년 반 동안 진행해온 쇼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른 것들도 추가할 예정인데, 그 내용은 나중에 알려드리겠지만 지금은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람들이 소비하는 뉴스 대부분이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트위터의 도약에 대한 근거를 더 자세히 설명했다. 가장 문자 그대로의 데이터 포인트가 정확하더라도, 사실을 숨기거나 조작해 넓은 의미에서 상황의 진실(true)을 전달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기사는 "가장 은밀하고 교활한 종류의 거짓말"이 된다. 칼슨은 동영상에서 일례로 "한 사람이 부당하게 무장 강도 혐의로 체포됐는데, 아직 재판이 열리지도 않은 상태여서 사람들은 그 사건에 대해 뭐라 말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한다고 가정해보자"면서, "하지만 만약 같은 사람이 이미 앞서 여섯 번이나 같은 범죄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는 걸 보도하지 않았다면, 내가 정말 정보를 주고 있는 걸까?"라고 물었다. 그는 자신의 질문에 "아니다. 나는 당신을 오도한 것이 된다"고 말하고 "그것이 뉴스 미디어가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요한 모든 기사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제 그는 종종 잘못 표현되는 진실에 집중할 수 있는 플랫폼에서 대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칼슨은 동영상 말미에 "자유발언은 여러분이 가진 중요한 권리"라며 "그것이 없으면, 다른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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