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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산티스: 공화당, 더 이상 "변명"말고 "지는 문화" 거부해야
기사입력: 2023-05-16 21:05: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과 입장을 반영하고 있는 플로리다 공화당 주지사 론 드산티스(Ron DeSantis)는 공화당 예비선거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공화당원들을 패배자라며 맹비난했다. 토요일(13일) 아이오와주 수 센터(Sioux Center)에서 열린 모금 행사 연설에서 드산티스는 "플로리다와 아이오와 모두 강력한 리더십과 대담한 아젠다가 이 나라의 좌파를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승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최근 몇 년 동안 우리 당을 감염시킨 패배의 문화를 거부해야 한다"면서 "변명할 시간은 끝났다. 우리는 주도할 용기와 승리할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드산티스의 연설은 공화당 여론조사 선두주자인 트럼프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 채 2024년 선거 유세처럼 들렸으며, 청중은 작았지만 열정적이었다고 뉴스맥스는 전했다. 드산티스는 "2024년 선거를 조 바이든과 그의 실퍄에 대한 국민투표로 만들고,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면 공화당은 전반적으로 승리할 것"이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가 산만해지면, 과거나 다른 이슈에 선거를 집중하면, 민주당이 다시 우리를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 패배에서 회복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드산티스는 "나는 우리나라가 허둥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부분적으로는 많은 기관들이 진리에서 벗어나 상대주의의 바다에서 길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국가로서 정말 기로에 서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상황이 나쁘지만 2024년에 공화당원들에게 상황이 잘 풀리지 않으면 훨씬 더 나빠질 것"이라며 "이 나라의 좌파는 정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들은 내 생애 그 어느 때보다 더 공격적이고 강경하다"고 말했다. 드산티스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미국을 진보적 아젠다와 세계주의로 위험한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을 막기 위해 2012년에 처음 하원의원에 출마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버락 오바마의 정책에 반대하려고 2012년에 하원의원에 출마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면서 자신의 첫 번째 저서인 '건국의 아버지들로부터의 꿈: 오바마 시대의 첫 번째 원칙'(Dreams From Our Founding Fathers: First Principles in the Age of Obama)은 인기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나는 약 12명의 사람들이 읽은 책에서 내 우려와 그의 의제가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의 열망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글을 썼다. 그때고 그렇게 믿었고 지금도 그렇게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드산티스는 오바마 정부에서 시작된 이러한 문제들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하지만 그 시절을 되돌아보면 오늘날 자유에 대한 위협이 훨씬 더 심각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전투 중 일부는 다소 기이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훨씬 더 널리 퍼져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24년 선거에서 백악관을 지키고 상원을 장악하고 하원을 탈환할 수 있다면 그들은 연방 대법원을 장악하려고 할 것이다. 그들은 선거인단을 없애려고 할 것이다. 그들은 워싱턴DC를 하나의 주로 만들려고 할 것이다. 그리고 이 나라의 모든 관할 구역에서 유권자 신분증을 없애고 투표용지 수거를 의무화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가 자주 제기하는 선거 조작 주장에 대해 드산티스는 선거 무결성 조치가 미국 미래의 특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이제 그것은 공화당원으로서 우리에게 어필할 수 있는 아젠다는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전형적인 정치적인 미국 가정에 가보면, 저녁 식탁에 앉아 '오, 이런, 전국 모든 지역에서 투표용지를 강제로 수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라면서 "아니다, 미국 가족들은 그런 것에 관심이 없다. 그것은 이 나라의 보수적인 절반을 2등 시민으로 만들고자 하는좌파 운동의 아젠다다."라고 말했다. 드산티스는 "그들은 우리가 이 정부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원치 않으며, 이는 우리와 우리 자녀, 손주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드산티스는 플로리다 주에서 좌파를 몰아내고 과거 격전지였던 주를 입법부와 유권자 등록자 수에서 공화당이 확실히 우세한 주로 바꾼 자신의 능력을 치켜세웠다. 그는 "마이애미와 같은 곳에서 민주당원으로서 민주당에 투표했던 많은 사람들이 내게 투표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공화당원으로 등록하는 등 우리 편이 되었다"면서 "그러니 우리가 지지 기반을 확장할 수 없다는 생각을 믿지 말라"고 결론내렸다. 그러면서 "물론 그렇게 할 수 있다. 공화당원만으로는 큰 승리를 거둘 수 없으며 우리는 그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돛을 다듬어서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라며 "우리는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포장하지 않았다. 우리는 대담하게 리드한다. 우리는 보수적으로 이끌었고, 결과를 도출했으며 사람들은 이에 호응했다."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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