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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노먼 "맥카시 부채 협상, 바이든에 금고 열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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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5-30 16:26: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하원 규칙위원회에 소속된 핵심 공화당원으로 불리는 랄프 노먼(Ralph Norman,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하원의원은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이 체결한 부채한도 협상이 지출을 너무 적게 삭감하고 바이든 행정부에 지출의 "금고 열쇠"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비난했다. 노먼 의원은 '존 솔로몬 리포츠' 팟캐스트에 출연해 "우리는 그가 무장 해제하는 것이 아니라 싸울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런데 그는 모든 것을 포기했다"고 비난했다. 여러 하원 공화당 의원들이 맥카시와 바이든의 거래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명했다. 그들은 이 거래가 연방정부 지출을 충분히 삭감하지 못하고, 하원이 투표한 1조5천억 달러가 아닌 4조 달러의 부채안도를 증가시켰다고 지적한다. 노먼은 "결국 그는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며 "그리고 나와 큰 단절을 일으킨 핵심은 그가 부패하고 타협적인 곳이라는 게 빠르게 입증된 그 행정부에 이 위대한 나라의 금고 열쇠를 1월 25일까지 어떤 수준에서든 인상할 수 있는 권한을 준 것, 즉 더 많은 신용카드를 준 것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원하는 대로 빚을 갚아도 된다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그것만으로도 이 협상안은 죽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 대한 공화당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는 국세청의 예산이 일부 삭감됐지만, 여전히 국세청에 수십억 달러가 추가로 배정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우려는 이번 합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지출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노먼 의원은 맥카시가 보수적인 의원이나 대중을 만족시킬 만한 설명을 내놓을 수 있을지 의구심을 표현했다. 그는 "케빈은 이 문제를 둘러싸고 춤을 출 수 있고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말을 하려고 노력할 수 있다"며 "하지만 법안의 내용을 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국민은 교묘한 속임수(smoke and mirrors)에 지쳤다"며 "미국 국민은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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