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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소됐다…"화요일 법정에 출두할 것"
트럼프 “나는 결백하다!”…“오늘은 미국에 암흑의 날”
기사입력: 2023-06-08 21:40: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목요일(8일) 법무부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연방대배심이 자신을 기소했다고 법무팀에 알렸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화요일 오후 3시(동부표준시) 데이빗 W 다이어(David W. Dyer) 연방 빌딩 및 연방 법원에 출두하라는 소환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동영상에서 "나는 결백한 사람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7년 동안 거짓 혐의가 계속 됐다며, 러시아 담합설부터 여러가지 의혹들이 결국 무죄로 판명났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바이든과 힐러리 클린턴의 비리를 덮으면서 자신을 기소하려는 법집행기관의 이중 잣대를 비난했다. 트럼프는 이번 기소가 팜비치의 마러라고 별장에서 발견된 민감한 파일에 대한 특별검사의 수사와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하지 않았지만,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시사했다. 그는 또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 파일 문제에 대한 특검을 강력하게 밀어부치지 않는 법무부의 이중 표준을 맹비난했다. 트럼프는 "조 바이든은 델라웨어 대학교에 1850개의 박스를 가지고 있고, 워싱턴DC 차이나타운에 추가 박스가 있으며, 펜시렙니아 대학교에는 더 많은 박스가 있고, 콜벳을 주차하는 차고 바닥에 문서가 흩어져 있으며, 차고 문은 종이처럼 얇고 대부분의 시간 동안 열려있는 문으로 '보안'되어 있다"고 말했다. 2024년 공화당 대선 후보 지명을 노리고 있는 트럼프는 자신은 결백하다며 최근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플로리다 공화당 주지사 론 드산티스와 바이든을 앞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현직 대통령보다 훨씬 더 많은 표를 얻고 현재 2024년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의 모든 후보를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는 전직 미국 대통령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정말 미국에게 암흑의 날"이라며 "미국은 심각하고 급속한 쇠퇴의 길로 접어들고 있지만, 우리는 함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 초에 존 L. 스미스(John L. Smith) 특검의 기소가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성명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법무부는 아직 트럼프의 주장에 대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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