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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K 주니어, 우크라이나에 집속탄 보내는 바이든 맹비난
기사입력: 2023-07-10 08:24: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민주당 대선후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FK Jr.)는 금요일(7일) 국방부가 집속탄을 우크라이나로 보낼 것이라고 발표한 후 바이든 행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행정부는 M864 155미리 포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DPICM(이중목적 제례 집속탄)으로 알려진 이 포탄은 차량과 사람을 공격하기 위해 특정 지역에 소형 폭발 무기를 분사한다. 그러나 집속탄은 전쟁이 끝난 지 한참 후에도 민간인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불발탄" 문제를 야기하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무기가 마지막으로 제조된 것도 1990년대로 알려져 있다. RFK 주니어는 트위터에 "집속탄은 민간인들에게 너무나 끔찍한 무기이기 때문에 100개 이상의 국가들이 집속탄을 금지하는 국제 조약에 서명했다"면서 "이제 바이든 행정부가 그것들을 우크라이나로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썼다. 케네디는 "이 군수품들은 지역 전체에 폭탄을 흩뿌린다. 아이들이 나중에 그것들을 집어들 때까지 많은 것들이 폭발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민간인들에게 수천 명의 부상과 사망을 초래했다."라고 덧붙였다. 케네디는 이 문제와 관련해 주말에도 또 다른 트윗을 올렸다. 케네디는 토요일 트위터에 "지난해, 젠 사키(Jen Psaki) 백악관 대변인은 집속탄 사용을 '전쟁범죄'라고 불렀다. 이제 바이든 대통령은 그것들을 우크라이나로 보낼 계획이다. 끊임없는 확대를 멈춰라! 평화를 위한 시간이다. 바이든은 1982년에도 집속탄을 이스라엘에 판매하는 걸 반대했다. 그의 양심에 무슨 일이 일어난건가?"라고 썼다. 또 케네디는 일요일 트위터에 "2021년 2월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에게 '외교가 돌아왔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제 백악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회담을 거부하고 대신 집속탄을 보낸다. 우리 대통령이 무기를 보내는 것만큼 회담에 에너지를 쏟는 것을 본다면 좋을 텐데 말이다. 집속탄은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러시아가 분단되어 있고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다고 들었다. 이 기회를 이용해서 우호적인 평화를 제안하는 것은 어떨까?"라고 적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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