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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폴, 위증 혐의로 파우치 박사 법무부에 기소 의뢰
기사입력: 2023-07-22 14:26: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랜드 폴(Rand Paul,공화·켄터키) 상원의원이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전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을 의회에서 거짓 증언한 혐의로 기소 의뢰했다고 브라이트바트뉴스가 20일(목) 보도했다. 폴 의원은 처음에는 파우치를 "사심없는 공중보건 인물"로 간주하면서 그를 그다지 의심하지 않았었다고 2020년 말했다. 그러나 그와 더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그는 전 백악관 의료 고문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에 대한 초기 대응을 은폐하기로 결심한 "정직하지 못한" 개인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는 이번 주 추가 증거인 2020년 초 전화 통화를 요약한 이메일에 파우치가 등장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폴 의원은 "지금은 팬데믹에 대해 막 조사하기 시작한 시기"라며 "그리고 그 이메일에서 그는 기본적으로 '네, 우한에 있는 기능 연구를 하는 연구소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조작된 바이러스일 수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고 말하며 연구에 대해 설명한다"고 말한다. 폴 의원은 "이것은 그가 위원회 청문회에서 나에게 한 모든 말과 직접적으로 모순되며, 그들이 기능 획득(gain of function)에 자금을 지원했다는 사실을 절대적으로 부인하고 있으며, 이는 완전히 거짓말이다"라고 말했다. 폴 의원은 브라이트바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래서 우리는 이번 주에 의회에 거짓말 한 혐의로 그를 법무부에 다시 기소하도록 의뢰했다"고 밝혔다. 폴 상원의원은 이어서 "앤서니 파우치와 저명한 국제 바이러스 학자 6명이 이메일을 교환했으며, 이 이메일들은 서로 왔다 갔다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 세계의 바이러스학자들이 코로나19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살펴본 결과, 실험실에서 조작된 것처럼 보이는 놀랍고 특이한 특징이 몇 가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그리고 그의 절친한 친구들인 이 바이러스학자들은 모두 이전에 자연에서 발생하지 않는 바이러스를 실험용으로 만들어 기능 연구를 하는 것을 지지했던 사람들이다."라고 말하며, 2020년 2월 1일에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폴 의원은 "그래서 그(파우치)는 약 하루 후에 그 전화 통화를 요약했는데, 우리에게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지만, 결국 정보자유법(FOIA)과 소환장 위협을 통한 하원의 개입 덕분에 마침내 입수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는 그가 2년 동안 입수하려고 노력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메일에서 파우치 소장은 통화를 요약하며 "자신을 포함한 모든 바이러스학자들의 걱정을 설명하며, 자신은 바이러스학자는 아니지만 걱정이 있고 조작된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특히 우한에서 기능 획득 연구를 수행했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가 연구에 대해 설명하기 때문에 특히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본질적으로, 의원들은 파우치가 이 연구에 자금을 지원했다는 증거와 그가 그것을 인정했다는 증거를 확보한 셈이다. 하지만 의회에서 파우치는 기능 연구의 이득에 자금을 지원한 적이 없다고 분명히 말했고, 폴 의원은 이를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또한 폴 의원은 파우치가 기능 획득의 정의를 본질적으로 변경해 자신의 거짓말을 덮으려고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는 2021년 11월 청문회에서 폴 상원의원이 국립보건원(NIH)가 파우치의 "엉덩이"를 덮기 위해 정의를 변경했다고 비난하면서 의문을 제기했던 것이다. 폴은 "그들은 그 문제를 정의하려고 노력했다. 그들이 말하려고 했던 또 다른 것은 그것이 인간 바이러스일 경우에만 기능 획득 연구로 간주된다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들이 이 박쥐 바이러스를 가져다가 인간화된 세포로 쥐에게 실험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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