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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버빌 상원: 니키 헤일리는 "네오콘", 트럼프 지지하라
기사입력: 2024-01-05 09:04: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이번 주 초, 톰 코튼 상원의원(Tom Cotton,공화·아칸소)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입성을 지지한 18번째 연방 상원의원이 됐다. 하지만 여전히 31명의 동료의원들은 여전히 방관하고 있다. 토미 튜버빌 상원의원(Tommy Tuberville,공화·앨라배마)은 모빌 라디오 FM 토크 106.5의 '제프 푸어 쇼'와의 인터뷰에서 공화당 의원 31명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촉구했다. 몇 주 전 트럼프와 만찬을 같이 했다고 밝힌 튜버빌 의원은 트럼프의 건강 상태가 좋아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꽤 빨리 마음을 정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어제 톰 코튼 상원의원이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을 봤다면 말이다"라고 말했다. 튜버빌은 "그는 (트럼프를 지지한) 18번째 상원의원이다. 나는 그를 지지한 최초의 상원의원이다. 하지만 공화당 상원의원은 31명이나 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약 35~40%의 사람들은 민주당에서 누가 출마하든 당당히 투표할 것"이라며 "분명히, 그들은 바이든이 건강하지 않기 때문에 일을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들은 여전히 여론조사를 하고 있고 그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니키 헤일리(Nikki Haley)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를 비판했다. 튜버빌은 그녀를 "네오콘"이라고 불렀고, 그녀가 좋아하지 않는 전쟁을 겪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튜버빌은 "니키 헤일리가 몰아붙이고 있지만, 그녀는 블랙록과 모든 대기업들을 뒤에서 끌어들이고 있다"면서 "많은 민주당원들이 니키 헤일리를 밀어붙이고 있는 이유는 그들의 사람인 조 바이든이 성공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니키 헤일리는 네오콘이다.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전쟁을 본 적이 없다. 조 바이든은 우리를 세계대전 직전까지 몰고 갔지만, 니키 헤일리가 전쟁에 휘말린다면 그 모든 것을 계속할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우리의 후보가 되지 않을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가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을 지지한 연방상원의원은 총 19명이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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