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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머니 들고 애틀랜타 찾은 국악 명인들
(사)한국국악협회, 애틀랜타한인회관 건립기금 1만불 쾌척
2월1일 오후 3시, 7시…설날맞이 국악대공연 무료로 펼쳐
2월1일 오후 3시, 7시…설날맞이 국악대공연 무료로 펼쳐
기사입력: 2014-01-31 10:24: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한국국악협회 공연단 일행이 애틀랜타한인회관 건립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좌로부터 김백규 건립위원장, 오영록 한인회장, 김혜란 명창, 김규형 고수, 김명순 경기민요분과위원장, 홍성덕 이사장. |
설날맞이 국악대축제 공연차 애틀랜타를 방문한 (사)한국국악협회 소속 국악인 20여명이 애틀랜타 한인회관 건립기금으로 써달라며 1만달러를 쾌척했다. 이들 일행은 2월1일(토) 오후 3시와 7시, KTN 공개홀에서 무료로 설날맞이 국악대공연을 펼친다. 일행 전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경력자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단은 지난해말 입양아들과 2세들에게 국악을 가르치기 위해 애틀랜타를 방문한 바 있는 홍성덕 이사장 일행이 불에 탄 한인회관 소식을 접하고 이번 공연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감동을 사고 있다. 29일 저녁 애틀랜타에 도착한 일행은 30일 낮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오영록)가 마련한 공식 환영식에서 김백규 건립위원장에게 1만달러가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전달했다. 이번 공연단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인 김혜란 명창, 판소리 명창 임화영, 무용사 김덕숙 명인, 가야금병창의 이영애 명창, 한국 최고의 드러머로 알려진 김희연 선생, 모듬북의 창시자인 김규형 선생 등 최정상급의 연주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애틀랜타한인회가 주최하고 동남부한인회연합회를 비롯해 24개 단체가 특별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사회에도 한국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선보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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