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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허 특검, 바이든 조사 공개 증언 예정
3월 12일 하원 법사위원회 공청회 출두
기사입력: 2024-02-15 20:39: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이 소지한 기밀 문서에 대한 조사 후 바이든을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한 로버트 허 법무부 특별검사가 곧 하원 법사위원회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서 증언할 예정이다. 복수의 언론 매체에 따르면, 허 특검은 바이든을 기소하지 않기로 한 결정이 이중 사법 체계를 보여준다는 공화당 의원들의 불만에 따라 3월 12일 증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에 있는 자신의 마라라고 저택에서 기밀 문서를 처리한 것과 관련해 연방정부의 기소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월요일, 하원 감독·책임위원회와 사법위원회 및 세입세출 위원회 위원장은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허 특검과 바이든, 그리고 바이든의 대필 작가인 마크 즈워니처(Mark Zwonitzer) 사이의 인터뷰와 녹취록이 포함된 문서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허 특검은 자신의 보고서에서 바이든에 대한 형사 고발을 권고하지 않은 이유를 "재판에서 바이든은 우리가 그를 인터뷰할 때와 마찬가지로 배심원단에게 동정심 많고 선의가 있는 기억력이 좋지 않은 노인으로 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우리가 직접 만나고 관찰한 바에 따르면, 그는 많은 배심원들이 합리적인 의심을 품을 수 있는 사람"이라며 "80대에 접어든 전직 대통령인 그에게 고의성이 필요한 심각한 중범외데 애해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고 배심원단을 설득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 보고서는 바이든이 즈워니처와 기밀 정보를 공유했다는 사실을 발견했지만, 바이든은 허 특검의 보고서가 발표된 날인 2월 8일 기자 회견에서 이를 부인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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