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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철 후보, 릭 앨런 후보를 이길 수 있나?
메트로스피릿紙, 유 후보에 긴장한 앨런 후보 사연 소개
기사입력: 2014-02-27 14:06: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해 12월 유진철 후보가 자신이 표지모델로 나온 메트로스피릿紙를 읽고 있다.(사진=themendenhall.com) |
어거스타의 생활정보 주간지 ‘메트로스피릿’이 12지역구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한 유진철 후보가 같은 지역구에서 가장 유력한 공화당 경선상대로 알려진 릭 앨런 후보에게 한 방 먹일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잡지는 유진철 후보에게 연방상원 선거는 현실적으로 벅찬 것이었을 수 있다며, 과연 그가 현직 12지역구 연방하원의원인 존 배로우(민주)를 이길 수 있느냐가 현재 가장 중요한 질문이라고 보도하면서, “들리는 바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는 훨씬 더 나을 것 같다”(Apparently, maybe better than most people think)고 밝혔다. 잡지는 여러 공화당 경선 후보들 중에서 최소한 한 명은 유 후보가 연방하원 경선에 뛰어든 것에 긴장하고 있다면서, 릭 앨런 후보와 유진철 후보의 일화를 소개했다. 지난주 던킨 도우넛에서 둘이 만난 자리에서 앨런 후보는 유 후보가 경선에 참가하지 않는다면 그가 냈던 2600달러의 선거기금을 돌려주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 사이에 오간 농담인 것 같은데, 앨런은 유 후보가 경선에 뛰어드는 것이 좋을 수 없었고 유 후보 역시 앨런 후보에 대해 유쾌하지는 않은 상태다. 이 보다 앞서 유 후보는 앨런 후보에게 2600달러의 선거기금을 기부했었다. 그런데, 유 후보가 연방상원에 출마하고 앨런 후보측에 후원을 요청했을 때 그가 받은 것은 ‘죄송하지만 못하겠다’는 앨런의 텍스트 메시지뿐이었다. 메트로스피릿은 앨런 후보가 이 일로 유 후보를 두려워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더 나아가서 앨런 후보는 유 후보에게 자신이 친구였는지 적이었는지를 묻는 텍스트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는데, 텍스트 메시지가 증거로 남게 된다는 점을 생각 못했다는 건 앨런 후보에겐 분명 불리한 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잡지는 유 후보가 공화당 경선을 이기려면 존 스톤, 델비스 더튼 주하원의원, 릭 앨런 등을 추월해야 하는데, 일각에서는 유 후보가 매우 근면한데다 관중을 순간 휘어잡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잡지는 누구나 유 후보를 만나보면 그가 보수주의자라는 점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고 평생 기독교인에 확고한 공화당원이라는 점을 금방 알게 될 것이라며, 모든 후보들에게 이번 선거가 어렵게 느껴질 것이라고 꼬집고 이번 12지역구 연방하원의원 선거가 흥미롭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잡지는 지난해 12월 첫 주 표지인물로 유진철 후보를 집중 조명하는 특집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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