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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일절은 ‘평화통일 염원의 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한인단체들에 협조 당부
기사입력: 2014-02-27 14:52: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상용)는 오는 삼일절을 ‘평화통일 염원의 날’로 정하고 관련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24일(화) 둘루스 명가원으로 한인단체장들을 초청해,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미주 동포사회에 대한민국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구체적인 실행방법으로 △3월1일 삼일절 기념행사에서 평화통일 염원행사를 개최하는 것과 △애틀랜타 및 동남부 종교기관들이 3월2일(일) 평화통일 염원 집회를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임연수 교회협의회장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민족의 마음은 하나일 것이라며 교계가 이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예배나 기도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각 교회에 협조를 구하겠다고 답했다. 이근수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오영록 애틀랜타한인회장, 자경호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장 등도 삼일절 기념식에서 평화통일 염원의 날 행사를 갖는데 동의하고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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