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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에서도 불법입국자가 유아 살해 혐의로 기소
여러 차례 체포됐던 기록 있어, 조지아 살인사건과 함께 불법이민 논란 커질 듯
기사입력: 2024-02-28 10:33: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불법 이민자로 여러 범죄를 저지르고도 풀려났다가 유아 살해 혐의로 구속수감된 트레조-그라나도스(왼쪽) 머그샷. 두 갱단의 총격전 사이에서 숨을 거둔 2세 유아 제레미 포우-카케레스(오른쪽). |
메릴랜드주 경찰은 2살 어린이를 살해한 혐의로 불법이민자를 기소했는데, 용의자는 이미 여러 차례 체포돼 추방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살바도르 태생인 닐슨 트레조-그라나도스(Nilson Trejo-Granados,25세)는 메릴랜드주 프린스조지 카운티 경찰에 의해 유아 살해 혐의로 기소됐다고 이민세관집행국(ICE) 및 제거 작전 대변인 제임스 코빙턴(James Covington)이 폭스뉴스에서 밝혔다. 미국 땅에 있는 동안 트레조-그라나도스는 여러 차례 체포된 전과 기록을 갖고 있다. 뉴저지주 뉴왁의 법무부 이민판사는 2022년 11월 이 불법이민자에게 미국에서 추방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트레도-그라나도스는 지난 2월 8일 두 조직 사이에 총격 사건 와중에 유아의 목숨을 앗아가고 함께 걷고 있는 엄마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5명 중 한 명이다.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국(MCPD)은 2023년 3월 21일 트레조-그라나도스를 절도 혐의로 체포한 바 있다. 당시 혐의는 100~1500달러 사이의 절도였으며 이 혐의는 계류 중이다, 연방 이민세관집행국은 3월 22일 몽고메리 카운티 구치소(MCDC)에 트레조-그라나도스를 '이민 수감자'로 구금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몽고메리 카운티 구치소는 3월 27일 트레조-그라나도스를 풀어줬다. 2023년 9월 26일 MCPD는 또다시 같은 범죄로 이 남성을 체포했는데, 당시에는 100달러 미만의 절도 및 업무방해 혐의로도 기소했다. ICE는 9월 27일 그를 '이민 수감자'로 지정했지만, MCDC는 9월 27일 그를 다시 풀어줬다. 폭스5 DC는 MCPD가 마지막으로 체포한 후 ICE는 이민국에 이민 구류장을 접수했지만 트레조-그라나도스는 다음 달인 10월에 공개 석방됐다고 보도했다. 경찰 당국은 지난 2월 23일 그를 살인 및 가중 폭행 혐의로 체포한 후, ICE 볼티모어 사무소는 27일(화) 메릴랜드주 어퍼 말보로에 위치한 프린스 조지 카운티 구치소에 그를 '이민 수감자'로 수감했다. 이번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다른 용의자들은 하이츠빌 출신의 15세와 16세 소년과 훔친 차를 몰고 범죄 현장으로 가서 총격을 가해 어머니와 현재 사망한 아들 제레미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의심되는 다른 두 명의 남성을 포함한다. 두 명의 십대 소년들은 성인으로 기소됐다. 용의자들은 모두 보석금 없이 구금돼 있다. 앞서 조지아주에서는 베네수엘라 불법 이민자인 호세 안토니오 이바라(Jose Antonio Ibarra)는 최근 조지아 대학교(UGA)의 22세 산호학과 여학생 라켄 라일리(Laken Riley)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체포 진술서에 따르면 이바라는 무생물로 라일리의 두개골과 신체를 "심각하게 훼손"해 "신체적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그를 중범죄 및 악의적 살인, 납치, 허위 감금, 가중 폭행, 타인의 사망 은폐 혐의로 기소했다. 이 사건은 국경 위기 논란이 올해 선거판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이같은 소식이 전해져, 전국적인 조명을 받았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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