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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공화당 하원의원 켄 벅, 사임 발표
기사입력: 2024-03-13 15:20: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콜로라도주의 공화당 연방하원의원 켄 벅(Ken Buck)이 다음 주말에 의회를 떠날 것이라고 12일(화) 발표했다. 벅 의원은 성명에서 "콜로라도주 4선거구에서 지난 9년간 주민들을 섬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다음 주말 의회를 떠날 것을 알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발표는 정계 은퇴 선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벅 의원은 "나는 우리 정치 절차에 계속 관여하길 기대한다"면서 "내 가족과 함께 콜로라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벅 의원은 앞서 2024년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그의 사퇴 선언은 공화당이 겨우 6석 많은 하원 다수당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총 435석의 하원의석 중 공화당은 219석, 민주당은 213석을 차지하고 있으려, 3석은 현재 공석으로 남아 있다. 공석인 3자리는 작년 12월 31일부로 사임한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올해 1월 22일 사임한 빌 존슨(Bill Johnson,공화·오하이오), 지난 2월 2일 사임한 브라이언 히긴스(Brian Higgins,민주·뉴욕) 전 의원의 의석이다. 벅 의원의 사임으로 공화당 의석은 218석으로 줄어들게 되는데, 이는 하원에서 다수당 지위를 보장하는 마지노선에 해당하는 숫자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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