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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유방암 검사 받으셔요~”
내달18일, 애틀랜타 한인회 주차장서 실시
기사입력: 2014-03-19 18:32: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귀넷메디컬센터의 신디아 로빈슨 박사(가운데)가 내달 실시될 무료 유방암 검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귀넷메디컬센터 민원 담당 그레이스 크루즈, 오른쪽은 이국자 패밀리센터 소장. |
애틀랜타 한인회 패밀리센터(소장 이국자)와 귀넷메디컬센타(Gwinnett Medical Center)가 함께 유방암 검사 및 직장암 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현재 패밀리센타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대상은 40대 이상의 여성으로 개인당 연간소득액이 1만8000달러 이하인 저소득자(증빙서류지참)이며 무보험자에 한한다. 기존에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은 해당이 없다. 저소득 증빙서류로는 최근 3개월간의 급여명세서나 뱅크 스테이트먼트가 유효하며, 이도 없다면 자신의 어려운 재정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편지(hardship letter)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체류신분에는 제한이 없다. 그러나 기존에 유방 수술(성형수술 포함)을 했거나 유방암이 있었던 사람은 해당되지 않는다. 첫 번째 검사는 4월18일(금)에 실시되고 2차 검사는 5월16일(금)로 예정돼 있으며, 9월과 12월에 3차 및 4차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장소는 애틀랜타 한인회 임시건물 주차장이며, 귀넷메디컬센터가 제공한 ‘진료버스’ 안에서 검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귀넷메디컬센터 진단방사선과(Diagnostic Radiology)의 신디아 로빈슨(Cynthia Robinson, MD) 박사는 “귀넷카운티에서 매주 1명의 여성이 유방암으로 죽고 있다”며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데, 병원에 너무 늦게 오는 환자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로 미리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지역 병원으로써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이번 유방암검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1차 검사 신청마감은 4월9일(수)까지다. 선착순 60명에 한정하며 매 차 15명씩만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에는 약 2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패밀리센터에서는 50대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 한해 대장/직장암 검사를 할 수 있는 자가진단도구를 무료로 나눠 주고 있다. 특별한 제약은 없으며 누구나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귀넷메디컬센터 암센터는 폐암검사를 150달러의 저렴한 가격으로 시행하고 있다. 의사의 서명이 있는 처방전을 가져가면 검사받을 수 있다. 폐암검사 예약전화번호는 678-312-3444. Δ주소= 4067 Industrial Park Dr. Bldg.1, Norcross, GA 30071. Δ문의= 애틀랜타 한인회 패밀리센터 770-813-8988 김중열 기자 jykim@newsnpos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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