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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판 배심원단, 둘째 날 심의 시작
배심원단, 코헨과 페커의 증언 녹취록 요청
기사입력: 2024-05-30 08:56: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의 법률 비용 재판의 배심원들이 목요일 이틀째 심의에 복귀해 범죄 혐의로 기소된 첫 미국 대통령의 운명을 가늠하면서 한 쌍의 유명 증인을 추가로 면밀히 조사한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목) 보도했다. 12명의 배심원과 6명의 대체 배심원이 11월 5일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으로부터 백악관을 탈환하려는 트럼프의 희망을 뒤집을 수도 있는 평결에 언제 도달할지는 불분명하다. 유죄 판결이 트럼프의 대통령 선거운동을 막지는 못한다. 또한 트럼프가 선거에서 승리했을 때 대통령직에 취임하는 것도 막지 못한다. 배심원들은 후안 머천(Juan Merchan) 판사에세 심의를 안내하기 위해 그가 제공한 자세한 지침을 반복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뉴욕 검찰은 2016년 대서 ㄴ마지막 주에 포르노 스타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13만 달러를 지불한 변호사 마이클 코헨에게 법률 서비스 비용을 지불한 후 사업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77세의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했다. 트럼프는 그것은 법적 비용이라며 무죄를 주장하고 잘못을 부인했다. 배심원단은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의 백악관 입성을 막으려는 민주당에게 이용당하지 않도록 대니얼스에게 돈을 지불한 전 대통령의 해결사 마이클 코헨의 증언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으로 보였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대니얼스는 미투운동이 한창이던 2006년 트럼프와의 성관계 의혹을 폭로해 민주당이 10월 깜짝 발표를 통해 트럼프 후보를 흠집 내는 데 도움을 줬다. 트럼프는 대니얼스와 성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위증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코헨은 트럼프가 법률 비용으로 위장한 월급을 통해 자신에게 변상할 계획을 논의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형사 고발을 촉발한 행위이다. 배심원단은 머천에게 코헨의 증언 중 일부에 대한 녹취록을 요청했다. 또한 배심원들은 사업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트럼프의 선거운동에 타격을 줄 수 있는 기사를 억제하기 위해 트럼프와 함께 일했다고 증언한 내셔널 인콰이어러 타블로이드의 전 발행인 데이비드 페커의 증언도 머천에게 요청했다. 트럼프의 변호사들은 코헨의 범죄 기록과 거짓말 전력을 지적하며 코헨의 증언을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머천은 또한 배심원들에게 코헨이 자신이 묘사한 행위의 공범이기 때문에 그의 증언을 면밀히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메일과 기타 증거가 코헨의 증언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배심원단은 만장일치로 평결에 도달해야 한다.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머천 판사는 재심을 명령할 수 있다. 맨해튼 지방검사 앨빈 브래그(Alvin Bragg) 사무실의 검사들은 연방법에 따라 트럼프의 유죄를 '합리적 의심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입증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는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 트럼프의 지지율이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트럼프는 다른 세 건의 형사 기소에 직면해 있지만 11월 대선 전에는 재판에 회부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이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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