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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증인, 헌터 바이든 법무팀의 노트북 내러티브에 반대
기사입력: 2024-06-05 17:12: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FBI 요원 에리카 젠슨(Erika Jensen)은 5일(수) 헌터 바이든의 재판에서 그의 악명 높은 노트북의 데이터를 조작 한 증거를 보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헌터 바이든의 법률팀은 고객이 2019년 4월 델라웨어의 한 정비소에서 포기한 노트북 데이터의 진위에 의문을 제기하려고 노력했으며, 검찰은 헌터 바이든에 대한 사건에서 노트북 내용물을 증거로 소개했다. 이전 법원 제출 서류에서 데이비드 와이스(David Weiss) 특별검사는 노트북의 진위 여부에 대한 비판을 “증거가 없는 음모론”이라고 불렀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젠슨은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이 조작됐다는 증거를 봤느냐는 데릭 하인스(Derek Hines) 검사의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했다. 헌터 바이든은 지난 9월 총기 구매 양식에 허위 진술을 하고 마약에 중독된 상태에서 총기를 소지한 혐의로 중범죄 총기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헌터 바이든이 구매 당시 마약에 중독됐음을 입증하기 위해 재판에서 노트북의 데이터를 증거로 사용하고 있다. 2020년 뉴욕 포스트가 이 노트북의 내용을 처음 보도한 후, 전직 정보 당국자들은 “러시아 정보 작전의 전형적인 흔적을 모두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공개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뉴욕 포스트는 이 보도가 나간 후 트위터에서 검열을 당했다. 그 이후 여러 검열과 계정 차단이 속출하는 사태로 이어졌다. 헌터 바이든의 변호인들은 이전에 데이터 사본을 받은 "다양한 언론 매체"에 주목하면서 노트북이 "바이든 씨가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해 조작되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재판 과정에서 사용된 데이터가 언론이 입수한 데이터 사본이 아니라 2019년 FBI 법의학 전문가가 직접 추출한 것이라고 법원 서류에서 반격했다. NBC 뉴스에 따르면 젠슨은 증인석에서도 일부 데이터가 노트북 자체가 아닌 헌터 바이든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에서 직접 나왔다고 해명했다. 폭스뉴스의 법률 편집인 케리 쿠펙 어번(Kerri Kupec Urbahn)은 5일(수) 엑스에 데릭 하인스의 질문이 "아베 로웰(Abbe Lowell) 변호사가 2019년 노트북을 처음 인수한 시점부터 FBI가 노트북을 입수할 때가지의 기간에 대해 질문한 후에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 콜린스(Mike Collins,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은 수요일(5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선거를 며칠 앞두고 51명의 전직 정보 관리들이 한 때 '인증'했던 동일한 '러시아 허위 정보'가 이제 연방 검찰에 의해 헌터 바이든에 대한 사실적 증거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에게는 선거 개입처럼 들린다"라고 썼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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