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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미동맹재단, 여주시 방문 에드워드 무어 장군 추모
기사입력: 2024-06-30 08:07: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주한미동맹재단 임원진이 28일(한국시간) 여주시 소재 브라이언트 에드워드 무어 장군 추모전적비를 방문해 헌화하고 추모하고 있다. 2024.6.28 [미주한미동맹재단 제공] |
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 이사장 챕 피터슨, 이하 재단)은 6.26 한국전쟁에 참전한 전쟁영웅 브라이언트 에드워드 무어(Bryant Edward Moore) 장군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자. 재단은 임원진 일행이 지난 28일(한국시간) 여주시청(시장 이충우)을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무어 장군 추모전적비에 방문해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주한미동맹재단(USKAF) 임원진이 브라이언트 에드워드 무어 장군 추모전적비에 방문, 헌화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챕 피터슨 이사장, 최태은 회장,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 류태호 부회장. 2024.6.28 [미주한미동맹재단 제공] 무어 장군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연합군의 승리를 이끌었던 전쟁 영웅이다. 그는 1951년 2월 양평 지평리전투 후 실시된 ‘킬러 작전(Operation Killer)’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직접 헬리콥터에 타서 지휘에 나섰지만, 안타깝게도 헬리콥터가 한강변에 추락해 전사했다. 무어 장군 추모전적비에 헌화하며 챕 피터슨 이사장은 “한국전쟁 참전 중 여주에서 전사한 미국의 무어 장군을 추모하기 위한 여주시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다 포괄적인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재단과 여주시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모색해 가자”고 말했다. ![]() ▲미주한미동맹재단(USKAF)의 최태은 회장 (오른쪽 가운데)이 이충우 여주시장 (왼쪽 세번째)과 조정아 부시장 (왼쪽 두번째) 등 여주시 관계자들에게 재단의 주요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4.6.28 [미주한미동맹재단 제공] 이날 재단 임원진은 이충우 시장과 조정아 부시장과 함께한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최태은 회장은 “미주한미동맹재단은 미국 주류사회에 한미동맹의 의의와 한국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설명하고 “여주시 농업 및 산업의 미주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류태호 부회장은 “여주시내 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과 학습 분석 등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재단과 여주시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가자”고 제안했다. ![]() ▲미주한미동맹재단(USKAF) 임원진이 여주시와 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여주시 이민녕 대외협력팀 전문관, 조정아 부시장, 이충우 시장, 재단 챕 피터슨 이사장, 최태은 회장, 류태호 부회장. 2024.6.28 [미주한미동맹재단 제공] 한편 재단 임원진은 오찬 후 세종대왕릉, 여주 강천보 등 여주시 주요 시설들을 방문, 여주의 역사와 주요 현황들에 대해 살펴봤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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