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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언론 회피' 정면 돌파…이달 첫 인터뷰 예고
대선 도전 이후 3주 가까이 유세장서 질문도 안받아
트럼프 “해리스 능력 없고 인터뷰도 할 수 없다” 공격
트럼프 “해리스 능력 없고 인터뷰도 할 수 없다” 공격
기사입력: 2024-08-09 08:14: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언론을 피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언론과의 접촉면을 넓히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해리스 부통령은 8일(목) 그동안 응하지 않았던 언론 인터뷰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공항에서 애리조나주로 가는 전용기 '에어포스 2'에 탑승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내 팀(선거캠프)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달 말 전에 (언론) 인터뷰 일정이 잡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 뒤를 이어 대선에 도전한 지 3주일 가까이 된 지금까지 언론 인터뷰에 응하지 않고 유세장에서 질문도 받지 않았다. 해리스 부통령이 종종 전용기 뒷좌석에 있는 기자들에게 가지만 비공개를 조건으로 말한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보도했다. 이를 놓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캠프는 해리스 부통령이 "미디어를 피하고 있다"고 공격하고 있다. 트럼프는 목요일 마러라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해리스가 기자회견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그녀는 기자회견을 하는 법을 모른다. 그녀는 기자회견을 할 만큼 똑똑하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의 발언은 해리스를 화나게 했을 수 있으며, 목요일에 선거팀과 대화한 후 그녀가 "이달 말 전에" 인터뷰 일정을 잡도록 격려했다고 브라이트바트뉴스는 전했다. 브라이트바트뉴스는 해리스가 각본없는 기자회견을 원하지 않는 이유로 두 가지를 꼽았다. 첫째, 그녀는 어리석은 단어 샐러드를 전달하는 습관이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녀가 자신의 당 내에서 정책 논쟁을 탐색하려고 하는 듯하다는 것이다. 익명의 대선캠프 보좌관은 그녀의 급진적 좌파 정책 중 다섯 가지에 대해 입장을 바꿨다고 말했다고 브라이트바트는 전했다. 연합뉴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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