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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 주지사, 세금우대법안에 서명
세금공제 2년 연장…‘백투스쿨’ 판매세 면제일은 8월1~2일
에너지 효율 및 물 절약 제품군에 대한 판매세 면제일은 10월3~5일
에너지 효율 및 물 절약 제품군에 대한 판매세 면제일은 10월3~5일
기사입력: 2014-04-14 15:53: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네이슨 딜 주지사가 14일(월) 세금우대법안에 서명했다. 이로써 조지아주의 비디오 게임산업, 애틀랜타 푸드 뱅크와 그 쇼핑객들이 새 법안의 혜택을 받게 됐다. 법안은 비디오 게임 회사들을 위한 소득세 공제를 2년간 연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지사가 이 법안에 서명한 것은 게임 산업이 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판단에서다. 딜 주지사는 이 법안의 서명식에서 디지털 오락 산업이 주 전체에 10억 달러의 경제효과를 가져다 주고 있다면서, 조지아텍 졸업생들 중에서도 디지털 오락 관련 분야를 전공한 학생들이 최고의 연봉을 받는 일자리에 취업했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나아가 푸드 뱅크에 의해 판매되거나 공급되는 음식 소비와 관련한 판매세(sales tax)를 공제해 준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또한 주가 매년 실시해오고 있던 학용품, 에너지 및 수자원 절약 제품들에 대한 판매세를 면제해주는 ‘세일즈 택스 홀리데이’(sales tax holiday)를 2년간 더 연장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학을 앞두고 실시되는 ‘백-투-스쿨’ 판매세 면제일은 올해 8월1일과 2일에 시행되며, 2015년에는 7월31일과 8월1일에 시행된다. 에너지 및 물 절약 제품들은 올해 10월3일에서 5일까지, 2015년에는 10월2일부터 4일까지 구입할 경우 판매세를 면제받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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