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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부흥의 드라마는 애틀랜타 ‘5천여 명’ 위한 것”
아틀란타 벧엘교회, 2000여명 모여 ‘창립 9주년 감사예배’
기사입력: 2024-09-23 17:39: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22일(일) 아틀란타 벧엘교회 이혜진 담임목사가 “도대체 왜 이런 드라마를 허락하시는 것일까?”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2024. 9. 22. [뉴스앤포스트] |
|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 이혜진)가 지난 22일 창립 9주년 전교인 연합 감사예배를 내년에 입당할 예정인 노스 메트로 침례교회 본당에서 교인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렸다. 2천250석을 갖춘 초대형 예배당에서 열린 이날 예배는 교인들에게는 새 성전(벧엘교회는 이곳을 예루살렘 성전이라고 부름)에서의 첫 예배라는 점에서 더욱 감격스러운 시간이었다. 벧엘교회는 창립 9년 만에 2천여 명의 성도들이 모이는 메가처치로 성장했다. 벧엘교회는 이 부흥의 역사를 "하나님의 드라마"라고 말한다. 이날 예배에는 유스 오케스트라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연주했고, 180여명의 특별 성가대가 "주의 축복 내려주소서"를 찬양했다. 이혜진 목사는 이날 사도행전 3장 1~16절과 4장 4절을 본문으로 "도대체 왜 이런 드라마를 허락하시는 것일까?"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그는 설교에서 40년간 앉은뱅이였던 사람이 일어나 걷도록 한 기적을 행한 베드로가 그 기적을 행하신 예수를 보라고 했던 것처럼, 9년만에 대형교회로 성장한 벧엘교회의 부흥을 교회나 목사에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그 부흥의 드라마를 연출하신 하나님을 봐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앉은뱅이가 일어서는 기적이 일어난 날 5천 명이 신자가 됐다는 것을 놓고, 벧엘교회의 부흥이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수천 명의 잃어버린 영혼을 다시 찾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뉴스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를 보면 자꾸 사람들이 놀란다. 사람들이 놀라면 우쭐해질 수 있다."면서 "그런데 우리를 보지 마시고 저도 보지 마시고, 주님이 하신 일이고 주님의 계획을 보면 우쭐함이 아니라 거룩한 두려움을 갖게 될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 살아계셔서 지금도 일하고 계시다"면서 "하나님이 특별히 이 시대에 애틀 랜타 땅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계셔서 교회 부흥을 허락하신 줄로 믿는다. 우리 교회만이 아니라 애틀랜타에 존재하는 모든 교회들이 함께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에 쓰임받기를 원한다. 또 애틀랜타 애틀랜타 한인사회도 교회가 부흥함으로 말미암아 더 좋은 사회 되기를 정말로 소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벧엘교회는 예루살렘 성전에 입장할 예정인 내년 부활절때까지 임시로 콜린스 힐 고등학교에서 금요예배와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새벽예배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5시30분에 헤브론 성전에서 갖는다. 헤브론 성전은 지난해 3월말 구입한 스와니 스포츠센터 내 예배처소를 일컫는다. △벧엘교회 홈페이지: www.abethel.org 홍성구 기자 |

| ▲창립 9주년 예배를 마친 성도들이 교회 예배당 밖에서 단체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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