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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연합회 NYT전면광고 강력규탄
기사입력: 2014-05-15 03:50: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근수)는 성명서를 내고 지난 11일자 뉴욕타임즈에 게재된 박근혜 정부 비난 전면광고를 ‘반국가적 행위’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성명서는 “이와 같은 극히 일부 동포세력의 왜곡된 주장이 250만 미국 동포들의 전체 의견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며, 순수한 마음으로 세월호 희생자를 가슴 깊이 추보하고 유족들의 슬픔에 진심어린 위로와 조의를 전하면서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부연합회측의 성명서는 “국론 분열을 일으키는 극소수 종북세력의 반인륜적 반국가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국가이미지를 실추시킨 반국가 세력은 즉각 자신들의 실체를 밝히고,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 및 국민과 동포 앞에 정중히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를 정부 퇴진을 주장하는 반정부 시위 준동 세력에 대해서는 250만 미주동포의 이름으로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성명서는 한국정부에 대해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조국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근수 회장은 “이럴 때일수록 당파를 떠나서 전부 다 대한민국당이 되어서 국론분열을 막고 힘을 합해서 난세를 타개해 나가야 하는데, 일부 불손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세월호 참사를 이용해가지고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며 “아주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보면 분개하지 않을 사람이 없다”면서 “우리가 맞대응은 안하지만, 결집하기 위해서는 성명서도 내야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야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명서는 동남부안보단체협의회가 지난 13일 한인단체 합동 성명서를 발표한 지 이틀만에 다시 나온 것으로, 이에 앞서 14일에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가 이와 유사한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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