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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은행 ‘미국내 동급 최고’ 다시 확인
ICBA 평가, 자산수익율 전미 S코퍼레이션 동급 은행중 1위
기사입력: 2014-06-13 09:10: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노아은행 김정호 행장(오른쪽)이 ICBA 평가 자산수익율 1위 선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 옆으로 윤혜리 부행장(가운데), 태미 장 CFO(왼쪽). |
노아은행(행장 김정호)이 미 전국의 동급규모 은행들 중 자산수익율(ROA:Return On Assets) 1위를 기록해 화제다. 노아은행은 미국 독립지역은행연합회(ICBA)가 발표한 S코퍼레이션 은행들 중 자산규모 1억5000만~3억 달러 부문에서 전국 자산수익율 1위를 차지했다. 총 자산 1억7100만 달러인 노아은행은 자산수익율 3.26%를 기록했다. 또한 노아은행은 자본대비수익율(ROE:Return On Equity)에서도 24.64%를 기록하면서 1억5000만~3억 달러 규모 S코퍼레이션 은행들 중 7위를 기록했다. 미국내 7500여개 은행 중 S코퍼레이션으로 등록된 은행은 2500여개. 나머지는 C코퍼레이션이다. 특별히 노아은행은 미국내 한인은행들 중에선 유일한 S코퍼레이션 은행이기도 하다. 전국의 2500여개 S코퍼레이션 중 1억5000만~3억 달러 자산규모에 해당하는 은행 총수는 345개. 노아은행은 그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율을 기록한 셈이다. 김정호 행장은 1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지아주가 은행이 잘 안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런 가운데서 한국계 은행이 전국에서 자산수익율 1위를 차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자랑스럽다”고 소개했다. 한편 노아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존스크릭 지점을 소프트 오픈해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7월 중에는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존스크릭 지점장은 한국계 화교 출신인 릴리 페이씨가 맡았으며, 현재 창구직원들이 훈련 중에 있다. △노아은행 존스크릭점 주소= 5805 State Bridge Rd #A., Johns Creek, GA 30097 △문의전화= 678-892-7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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