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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불법체류자 도주 도왔다"며 법원서 현직 판사 체포
위스콘신주 밀워키 지방법원 판사 해나 듀건 ‘쇠고랑’
뉴멕시코에서도 갱단원 3명 숨겨줬던 판사 체포돼
뉴멕시코에서도 갱단원 3명 숨겨줬던 판사 체포돼
기사입력: 2025-04-25 16:53: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연방수사국(FBI)이 25일(금) 이민 당국의 체포를 피해 도망치는 불법 체류자를 도왔다는 이유로 현직 판사를 체포했다.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위스콘신주 밀워키 지방법원의 해나 듀건(Hannah Dugan) 판사를 이날 체포했다고 밝혔다. 듀건 판사는 법원에서 불법 체류자를 체포하려던 연방 요원들을 의도적으로 다른 방향으로 안내해 법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듀건 판사는 당시 불법 체류자를 배심원이 이용하는 문을 이용해 도주할 수 있도록 도왔다. 파텔은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듀건 판사가 자신의 법원에서 의도적으로 연방요원들을 에두아르도 플로레스 루이스(Eduardo Flores Ruiz)라는 용의자로부터 멀어지게 하여 불법 체류자인 그가 체포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믿는다"고 썼다. 듀건 판사는 이 불법 체류자의 경범죄 사건을 담당하고 있으며, FBI는 이민당국이 법원 건물에 있을 때 듀건 판사가 불법 체류자를 법정 옆문을 통해 나가도록 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파텔 국장은 "다행히도 우리 요원들이 범인을 도보로 쫓아갔고, 범인은 그 이후 구금됐지만, 판사의 방해로 인해 대중에게 더 큰 위험이 초래됐다"면서 FBI 밀워키 지부를 칭찬했다. 듀건 판사는 지방법원에서 이날 오전 체포됐으며 이후 밀워키 연방법원에 잠시 출석한 뒤 풀려났다. 그녀는 5월 15일 연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듀건 판사 측 변호인은 AP통신에 "듀건 판사는 자신이 체포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반대한다"면서 "이것은 공공 안전을 위해 이뤄진 것이 아니었다"라고 비판했다. 저널센티넬에 따르면, 밀워키 카운티 순회법원장 칼 애슐리는 판사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ICE 요원들이 4월 18일 체포 영장을 들고 밀워키 카운티 법원에 왔다고 알렸다. 소식통에 따르면 듀건은 ICE 요원들을 애슐리의 사무실로 안내한 뒤 피고인이 옆문으로 법정을 나가 개인 복도를 지나 공공장소로 들어가도록 허용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 사건은 최근 몇 달 사이에 ICE 요원들이 밀워키 법원에 와서 불법체류자를 체포한 세 번째 사건이었다. 저널센티넬에 따르면 지난 3월과 4월 초에 각각 한 명씩이 법원 복도에서 체포됐다. 파텔은 듀건 판사가 체포돼 호송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엑스(X)에 공유하고 "어느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고 썼다. 한편, KOAT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3월에 사임한 뉴멕시코주의 판사와 그의 아내가 자택을 급습한 이민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그들이 트렌 데 아라과(TdA) 조직원 피고인을 숨겨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국토안보부 수사국은 2월 말 전직 파사 조엘 카노의 자택을 급습해 베네수엘라 국적자 3명을 체포한 바 있다. 법원 문서에 다르면, 이 남성들은 카노의 저택에 있는 작은 게스트 하우스에서 살고 있었다. 카노 판사는 2월말 체포된 불체자들이 범죄와 관련됐는지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3월에 판사직에서 물러났다. 홍성구 기자 |

| ▲KOAT 액션뉴스 관련 보도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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