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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국제공항, 공항 효율성 북미 1위
한국 김해공항은 아시아 지역 1위 차지해
기사입력: 2014-07-24 11:19: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의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세계항공교통학회(ATRS;Airport Transport Research Society)가 선정한 ‘공항운영 효율성 평가에서 북미대륙지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의 김해공항은 사상 최초로 아시아지역 1위를 차지했다. ATRS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프랑스 보르도에서 공항운영 표율성 평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공항 생산성 부문의 노벨상이라 불리우는 이 상은 공항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지에 대해 전 세계 공항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코펜하겐 공항과 취리히 공항, 아테네 공항이 유럽대륙지역 1위에 선정됐으며, 시드니공항이 오세아니아 대륙 지역 1위에 올랐다. 한국은 김해공항 외에도 제주공항이 2위, 김포공항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별히 김포공항은 올해 신설된 수익원천 다양화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계항공교통학회(ATRS)에서 수여하는 공항운영 효율성 평가는 교수·연구원 등 항공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매년 200여개 전세계 공항의 운영관리 효율성을 측정·비교해 선정하는 항공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대상공항은 참가신청 유무와 관계없이 일정 규모이상이 되면 벤치마킹 대상군에 모두 포함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연구의 핵심은 원가 중심의 경영성과 비교를 통해 미래의 공항운영의 핵심가치인 ‘효율성’을 각 공항이 높일 수 있는 벤치마크를 제공해 세계 항공운송업계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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