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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트럼프 없는 투표에서 승리 노린다
기사입력: 2025-07-08 16:32: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루이지애나주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과 제휴한 공화당 단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투표용지에 포함되지 않은 2026년 중간선거에서 그에게 투표하는 유권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에 수백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화) 보도했다. 의회 리더십 기금은 일과 성공을 중시하는 사람들, 즉 "번영 유권자"(prosperity voters)에게 다가가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광고를 내보낼 것이라고 슈퍼 PAC 회장 크리스 윙클먼(Chris Winkelman)이 WSJ에 말했다. "번영 유권자"란 경제적 번영과 재정적 웰빙을 투표시 선택 기준에서 최우선시하는 유권자들을 일컫는 말이다. 윙클먼 회장은 "지금은 중요한 순간"이라며 "지금이 바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중간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정당으로 만들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러헥 되면 앞으로 몇 년 동안 우리 정당의 힘이 배가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화당은 2026년 상원을 장악할 것으로 널리 예상된다. 그러나 공화당에게 중요한 것은 하원에서 다수당을 확보하느냐라고 뉴스맥스는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원에서 패배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2년 동안의 정책 방향이 사실상 좌절될 뿐만 아니라, 민주당이 그를 조사하고 재차 탄핵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탄핵소추권이 하원에 있기 때문이다. 공화당은 하원에서 승리하기 위해 트럼프 지지자들의 지지가 필요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투표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저성향 및 중성향 공화당 유권자들(low- and mid-propensity voters)의 투표율은 2018년 7%에서 2022년 19개 경합 지역에서 24%로 증가했지만, 2024년 트럼프 당선 당시 59%였던 투표율과는 큰 차이가 있다. 윙클먼이 이끄는 미국 행동 네트워크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유권자의 참여도를 "파악하고, 타깃을 정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1,1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으며, 이를 "지속 가능한 다수 프로젝트"라고 부른다고 WSJ은 보도했다. 윙클먼은 WSJ에 "우리는 트럼프에 의해서만 동기를 부여받는 것이 아닌 사람들의 연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며 "바로 그것이 우리가 가진 것이다. 이 사람들에게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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