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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문턱 수놓은 ‘가곡과 아리아의 밤’
기사입력: 2014-09-07 21:44: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7일(일) 저녁 ‘제1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 출연자들이 공연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좌로부터 바리톤 안태환, 피아노 박유영, 소프라노 전주원, 홍승희, 메조 소프라노 박영경, 테너 채혁. |
애틀랜타 한인사회 사상 첫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7일(일) 오후 6시 실로암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주회를 기획한 이봉협 애틀랜타 맨즈 앙상블 단장은 “80년도 후반에 한국은 전국에서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 많이 열렸었다.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도 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좋은 성악가들이 많이 와서 주최하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한인사회에서 열린 음악회로는 드물게 유료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의 성과를 묻자 이 단장은 “관중들이 더 오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수준면에서는 한국이나 뉴욕 LA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도 계속해서 이 음악회를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소프라노 전주원, 홍승희, 메조 소프라노 박영경, 테너 채혁, 바리톤 안태환 등 애틀랜타의 정상급 한인 성악가들이 출연한 이날 공연에서는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들과 가곡 및 성가곡들이 불려져 갈채를 받았다. 기독일보와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의 특별후원으로 치러진 이날 공연에는 애틀랜타 지역 음악애호가 100여명이 참석해 가을 문턱을 넘어서는 정취에 흠뻑 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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