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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특별감사관실(OSC), 잭 스미스 전 특검 수사 개시
톰 코튼 상원의원이 ‘정치 무기화’ 혐의 제기 후 조사 돌입
기사입력: 2025-08-04 12:45: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특별검사관실(OSC, Office of Special Counsel)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두 차례의 수사를 담당한 잭 스미스 전 특검에 대한 공식 수사를 시작했다고 뉴욕포스트가 1일(금) 보도했다. 이번 수사는 스미스 전 특검이 정치적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라고 OSC는 확인했다. 스미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기밀문서를 잘못 처리했다는 혐의와 2021년 1월 6일 그의 행동이 2020년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는 시도(반라노지)였다는 혐의에 대한 형사 수사를 주도했다. 그는 두 사건 모두 기각됐다. 지난 1월 21일(화) 남부 플로리다 연방지법의 엘리 캐넌 판사는 스미스에게 "피고인의 형사 소송 절차가 종결되기 전, 사건 자체에 적절한 소송 사유가 없는 한, 특별검사가 작성한 실질적이고 방대한 사건 정보를 담은 보고서를 법무부 외부에 공개하려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질책했다. 스미스는 트럼프가 작년 대선에서 승리한 후, 자발적으로 애틀랜타에 있는 제11순회 항소법원에 항소를 철회했다. 뉴욕포스트가 검토한 이메일에 따르면, OSC 산하 해치법(Hatch Act) 부서가 이번 조사를 주도하고 있다. 이 부서는 공무원이 공직자 자격으로 정치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하는 법을 집행한다. 이 이메일은 OSC의 찰스 발디스(Charles Baldis) 부장검사가 작성했다. 이번 조사는 톰 코튼(공화·아칸소) 상원의원이 스미스가 작년 대선 출마 당시 트럼프를 훼방하기 위해 정치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면서 연방법을 위반했는지 의혹을 제기하고, 특별검사관 대행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에게 스미스에 대한 조사를 촉구한 뒤 이뤄졌다. 코튼 의원은 뉴욕포스트에 "특검이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잭 스미스의 행위에 대한 수사에 착구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법 위에 있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잭 스미스의 행동은 명백히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에 해를 끼치려는 것이었으며, 스미스는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가 집권한 후인 1월에 바이든 전 대통령의 법무장관 메릭 갈랜드에 의해 임명된 스미스는 법무부 특별검사직에서 사임했다. 검사로서 스미스의 행동은 공화당원들로부터 널리 비판을 받았는데, 그들은 기소를 트럼프에 대항해 사법 제도를 무기화하고 2024년 그의 선거 가능성을 방해하려는 시도로 보았다. 스미스는 코튼의 주장에 대해 공개적으로 답변하지 않았다. 재임 기간 동안 스미스는 자신의 조사가 법적 절차를 준수했으며 정치적 영향으로부터 독립적이었다고 주장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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