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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년비 2.7%…근원지수 3.1%↑
기사입력: 2025-08-12 09:01: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연방 노동부는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12일(화)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선 0.2%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1%, 전월 대비 0.3% 각각 상승했다. 대표지수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8%)를 밑돌았고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망에 부합했다. 근원지수는 전년 대비, 전월 대비 상승률 모두 예상에 부합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재봉틀, 원단, 그리고 관련 용품 가격도 7월에 2.6%나 급등했는데, 이는 미국으로 생산 거점을 더 옮기고 싶어 하는 일부 기업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NYT는 신차 가격이 지난 2년 반 동안 변동이 심해 지난달에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제조업체들이 한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수입되는 자동차에 높은 관세를 부과해야 함에 따라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근원 물가상승률을 끌어올리는 또 다른 요인으로 항공료도 지목됐다. 항공료는 지난 몇 달간 하락세를 보이다 7월에는 4% 상승했다. 그러나 호텔과 모텔은 1.3%, 렌터카는 0.4% 하락하며 여름 휴가의 부담을 다소 덜어줬다. 7월 계란 가격은 다시 하락하여 한 달 동안 3.9% 하락했다. 이는 6월 계란 가격이 7.4% 하락한 데 이은 것이다. 휘발유 가격은 전년 대비 9.5%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달 주택 가격, 의료 서비스 가격, 그리고 중고차 가격 상승으로 인해 근원물가지수가 상승했다는 점은 주목된다. 연합뉴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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