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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서 숙청 또는 혁명 일어나는듯"
SNS 통해 폭탄발언…“용납불가…거기서 사업할 수 없어”
윤석열 전 대통령 언급할 가능성 커져
윤석열 전 대통령 언급할 가능성 커져
기사입력: 2025-08-25 10:48: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일(월) 미한양자회담을 앞두고 "한국에서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나는 것 처럼 보인다고 발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20분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라며 "숙청(Purge) 또는 혁명(Revolution)같이 보인다"라고 썼다. 이어 "우리는 그것을 수용할 수 없고, 거기서 사업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새 대통령(이재명)을 오늘 백악관에서 만난다"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어 감사한다"고 썼다. '숙청' 또는 '혁명' 언급은 한국내 내란 특검 수사와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수사 및 재판에 대한 언급으로 보인다. 이 게시글은 이재명과의 회담을 불과 3시간 40분 남겨두고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전날 이재명 한국 대통령 일행을 맞이하는 미국측 의전과 맞물려 의혹을 키우고 있다. 24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는 미국 정부를 대표해 애비 존스 부의전장 만이 이 대통령 일행을 영접하기 위해 나타났을 뿐, 연방정부 각료 중 어느 누구도 얼굴을 비치지 않았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이 대통령에게 영빈관으로 알려진 블레어 하우스에 숙박을 제공하지도 않았는데, 이같은 의전 수준이 얼마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을 때와 똑같다는 것이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트럼프와 만난 자리에서 백인 농부들에 대한 대량학살을 추궁당한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남아공 백인 농부들에 대해 특별 난민 지위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러한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정치 공격을 멈추고 석방할 것을 요구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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