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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공화당원, 새로운 규칙에 따라 트럼프 지명자 48명 인준
기사입력: 2025-09-18 22:29: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8일(목) 상원 공화당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명자 중 48명을 일괄 인준했는데, 이는 상원이 핵 옵션에 따라 새로운 규칙을 사용한 최초의 사례다. 상원은 올해 초 민주당이 인준을 지연시키기 위해 다양한 장애물을 사용한 후 지명자에 대한 교착 상태에 직면했다. 상원 공화당원들은 당파적 전술을 사용하지 않기를 바랐지만 초당적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지난주 상원 공화당원들은 민주당의 단 한 번의 반대로 지명자들이 수렁에 빠지도록 허용하는 대신 한 번의 신속한 과반수 투표로 대규모 하위 계층의 비사법적 지명 그룹을 더 쉽게 확정할 수 있는 핵 옵션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첫 번째 그룹은 중간 수준의 행정부 직책과 대사직에 지명된 사람들로 구성됐다. 그들은 51대 47의 정당 투표로 인준됐는데, 여기에는 국가핵안보청장(National Nuclear Security Administration)에 브랜든 윌리엄스 전 뉴욕 공화당 하원의원을, 킴벌리 길포일(Kimberly Guilfoyle)을 그리스 주재 대사로, 칼리스타 깅리치(Callista Gingrich)를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 대사로 임명하는 것이 포함됐다. 존 튠(John Thune)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는 "상원이 7월 한 달 동안 진행해 온 속도로 계속됐다면 2029년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날에도 행정부에는 여전히 수백 개의 빈 책상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핵 옵션은 이전에 2023년 상원 민주당원에 의해 제기됐었다. 이를 통해 상원은 한 번의 투표로 최대 10명의 지명자를 확정할 수 있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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