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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들, UN 총회 가는 이재명 반대 시위 벌인다
기사입력: 2025-09-22 17:30: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0일(토) 연방 의사당 앞 잔디밭에서 열린 한미연합 행진집회에서 시진핑과 이재명의 배너 위를 발로 밟고 지나가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2025. 9. 20. |
이재명 한국 대통령의 유엔 연설을 저지하려는 미주 한인 동포들의 시위가 예고됐다. 뉴욕 뉴저지 거주 한인들을 비롯해 한국에서 최근 방미한 한인 인사들까지 참여하는 이번 이재명 유엔 총회 연설 반대 집회는 23일(화) 오후 3시 뉴저지 소개 병천순대 식당 맞은편에 위치한 레오날드 스퀘어 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집회는 전한길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보수진영에서는 유엔 총회 연설차 방미하는 이재명을 구속해 유엔 형사재판소로 보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 이는 이재명이 불법대북송금 등과 관련해 유엔제재를 위반한 것에 대해 유엔이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취지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 일행은 22일(월) 뉴욕에 도착해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좌익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와 미국 상·하원 의원단 등을 접견한 이재명은 23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다. 그는 연설에서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선언하고 한반도 정책 등 한국 정부의 외교 비전을 밝힐 계획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아울러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당부하는 동시에 북한을 향해서도 대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발신할 것으로 예측된다. 24일에는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번 방미 기간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및 프랑스·이탈리아·우즈베키스탄·체코·폴란드 정상 등과 양자회담도 예정돼 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공식 회담은 잡히지 않았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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