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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민주주의 붕괴 위기, 미 의회가 주목한다”
기사입력: 2025-09-22 18:07: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워싱턴DC 소재 연방 의회 건물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위기를 다루는 특별 의회 브리핑이 열린다. KCPAC(한국보수정치행동회의)은 오는 23일(화) 오전 11시45분 연방하원 레이번 빌딩 2168호에서 "민주주의 붕괴: 위기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의회 브리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한국에서 벌어진 선거 부정, 불법 정권의 성립, 법치·종교·야당 탄압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KCPAC 미국본부측은 보도자료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민주주의가 뿌리째 흔들리는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2025년 6.3 대통령 선거는 국제전문가들(IEMT)로부터 “자유롭고 공정하지 못한, 명백한 부정선거”라는 판정을 받았다. 또한 그 이전부터 800만불 불법 대북송금 스캔들이 드러나는 등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불법성이 확인된 바, 그의 대통령 후보 적법성 여부까지 논란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KCPAC측은 "오산기지 압수수색과 같은 한미동맹 균열, 대형교회와 종교지도자에 대한 종교 탄압, 국민의힘과 자유와혁신 등 야당에 대한 압수수색 등 사법 탄압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기반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최근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몰이를 법적으로 몰아 부치려는 별도 특별재판부 신성를 꾀하는 등, 한국의 민주주의는 돌아올 수 없는 붕괴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이 부정선거를 통해 권력을 장악하고 사회주의 독재로 전락한 사례와 닮아 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가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문제"라고 밝혔다. 이번 브리핑에는 자유와혁신당의 대표를 맡고 있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한국 민주주의 위기의 실상을 직접 증언"라고 "자유세계의 연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모스탄 전 국제형사사법대사가 국제선거감시단(IEMT) 활동을 통해 6.3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점을 알리고, 그랜트 뉴셤 예비역 미해군 대령이 국제적 시각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분석 전달할 예정이다. 박주현 변호사(자유변호사협회 회장)는 유권자 1만1040명과 함께 대법원에 접수한 '6.3 대선 무표 소송' 등 법적 소송과 증거를 토대로 이재명 정권의 불법성을 폭로한다. 김성원 그라운드씨 대표도 강사로 나서 이재명 정권에 대한 한국 시민사회의 강력한 저항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브리핑에는 연방 상하원 의원과 보좌진, 주요 싱크탱크 연구진, 국제 인권 및 종교 단체 관계자, 관심있는 워싱턴 지역 한인 교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의회 내에서는 이번 논의를 통해 향후 연방의회 청문회 개최와 결의안 추진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KCPAC측은 밝혔다. 이번 브리핑 행사는 사전 등록 없이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info@onekoreanetwork.com, 202-394-7005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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