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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법무장관, TPUSA 학교 금지 조치에 소송 제기 위협
기사입력: 2025-09-26 10:42: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플로리다 주 검찰총장 제임스 우스마이어(James Uthmeier)는 주 내 공립학교에 민권 지도자 찰리 커크의 암살 이후 학생들이 터닝포인트USA(TPUSA) 지부를 결성하는 것을 방해하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우스마이어는 25일(목) 엑스(X)에 게시한 글에서 "법무장관의 학부모 권리 사무실은 캠퍼스에서 TPUSA 클럽이 활동하는 것을 방해하는 학교나 지방교육청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 그는 올해 초에 출범한 학부모 권리 사무실이 "학생들의 조직, 결사, 참여 및 토론의 권리를 보호할 것"이라고 영상에서 덧붙였다. 우스마이어는 어느 학교가 클럽을 막으려고 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TPUSA 대변인 앤드류 콜벳은 화요일 커크가 공동 창립한 이 조직이 새로운 지부를 시작하자는 요청이 "엄청나게 급증"했으며, 지난 주말에 있었던 암살된 지도자의 추모식 이후로 12만 건이 넘었다고 밝혔다. 이 조직에는 현재 약 900개의 대학 공식 지부와 1,200개의 고등학교 지부가 소속돼 있다. TPUSA는 커크의 요청을 받아들여 그의 미망인 에리카를 CEO로 임명하면서 커크의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콜벳은 엑스에 "이탈과 중복을 감안하더라도 미국 내 모든 고등학교와 대학 캠퍼스에 TPUSA나 클럽 아메리카(Club America) 지부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적었다. 그러나 우스마이어는 자신의 사무실이 "주 전역의 공립학교에서 TPUSA 단체의 캠퍼스 내 설립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보고를 받고 있다"며 "이는 차별적이고 잘못된 일이며, 우리는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듀발 카운티 교육 위원회 위원인 에이프릴 카니는 영상에서 우스마이어와 함께 등장하여 위원회가 학생 주도 조직에 대한 정책을 "개편"하여 학생들이 TPUSA 지부나 다른 동아리를 시작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잭슨빌의 WOKV에 따르면, 해당 지역의 정책 매뉴얼에서는 모든 조직이 교장이 임명한 인증된 관리자 또는 직원을 두어 모든 클럽을 후원하거나 조언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카니는 교사가 아닌 다른 사람도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문구를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고 뉴스맥스는 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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