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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자 기부자, 셧다운 동안 군인 급여 지급 제안”
기사입력: 2025-10-14 17:03: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화) 그의 한 부유한 기부자가 정부 셧다운 기간 동안 군대 급여 지급을 돕겠다는 제안을 해왔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lei) 대통령과 대화 중 이같이 발언했다. 트럼프는 “내게 아주 부유한 인물이 한 명 있다”면서 “그는 '군인 급여 지급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하다면 내가 부담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그들은 그 돈이 필요하지 않으며 군인들은 잘 보살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3주째 접어든 정부 폐쇄 사태에 대해 민주당을 비난했다. 척 슈머(Chuck Schumer,민주·뉴욕) 상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상원에서 예산안 통과에 필요한 표를 제공하기를 거부해왔다. 트럼프는 “그들이 해야 할 일은 단지 '우리는 계속 운영하겠다'고 적힌 서류에 서명하는 것뿐”이라며 “논쟁거리조차 될 수 없다. 그들은 이전에도 여러 번 서명해왔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슈머가 정부를 절대 폐쇄해서는 안 된다고 100번이나 말한 사실로 여러분을 지루하게 하고 싶진 않지만, 슈머는 약화된 정치인”이라며 “ 그는 실패한 정치인으로 경력을 마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급진 좌파가 민주당을 장악하도록 내버려 두었다.”고 말했다. 현재 진행 중인 정부 셧다운으로 약 90만 명의 연방 공무원들이 휴직 상태에 놓였고, 약 70만 명은 무급으로 근무 중이다. 또한 기관들이 감원 계획을 시작함에 따라 4,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해고 통지서를 받았다고 뉴스맥스는 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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