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국방부 관리들, 의회에 정보 공유할 때 허가 받아야”
헤그세스 국방장관, 15일 규칙 변경 지시
기사입력: 2025-10-22 17:32: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2일(수) 보도된 바에 따르면, 국방부 고위 지도부가 군 관계자들의 의회 정보 교환 방식을 대폭 변경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AP통신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스티브 파인버그(Steve Feinberg) 차관은 10월 15일 합참의장을 포함한 국방부 관계자들에게 발송한 메모에서 이 같은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 관계자들은 의회와 소통하기 전에 반드시 국방부 입법담당실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변경은 헤그셋 장관이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가 진위를 확인한 해당 메모에 따르면, “공식 직무 수행 중인 (국방부) 직원의 의도가 아무리 선의라 할지라도 의회와의 무단 접촉은 입법 목표 달성에 핵심적인 전 부처 차원의 우선순위를 훼손할 수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 메모는 국방부 출입기자 수십명이 펜타곤 취재에 대한 부서의 새 규칙에 동의하기보다는 출입증을 반납하고 국방부 건물을 떠난 바로 그날 발송됐다. 정부는 새로운 규정이 "매우 파괴적인" 언론을 규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상식"이라고 주장했지만, 언론 매체들은 거의 만장일치로 그 규정을 거부했다. 문제의 규정은 기자들이 기밀 여부를 불문하고 헤그세스 장관의 공개 승인을 받지 않은 정보를 보도할 경우 국방부에서 추방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