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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8번째 마약밀수선 공습 실시…이번엔 태평양
기사입력: 2025-10-22 17:47: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22일(수) 미군이 통태평양에서 마약 밀수 혐의를 받는 선박에 대해 여덟 번째 공습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화요일 밤 공습은 앞서 7번의 공격이 카리브해에서 일어난 것과 달리 태평양에서 일어났다. 헤그세스는 엑스(X)에서 이번 공격이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워진 것이며 마약 밀매를 하는 지정된 테러 조직이 운영하는 선박에 대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선박은 불법 마약 밀수에 연루돼 있는 것으로 우리 정보기관에 의해 파악됐으며, 알려진 마약 밀매 경로를 따라 항해 중이었고, 마약을 운반하고 있었다"면서, 선박에 탑승 중이던 두 명의 마약 테러리스트가 "모두 사망했고 미군 병력에는 피해가 없었다"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알카에다가 우리 조국을 상대로 전쟁을 벌였던 것처럼, 이 카르텔들은 우리 국경과 우리 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피난처도 용서도 없을 것이며, 오직 정의만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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