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건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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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출국하자, 워싱턴DC 한밤중 총격사건 12건 발생
기사입력: 2025-10-27 08:23: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이른 아침 사이에 워싱턴DC에서 7건의 총격사건이 발생해 12명이 부상당했다. 이는 지난 8월 연방화가 시작해 군이 DC 치안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가장 폭력적인 밤이었다. 하필 이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직후였다. 한 피해자는 생며잉 위태로운 부상을 입었고, 조사관들은 다른 피해자들도 부상을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DC 경찰 대변인 톰 린치가 말했다. 총격 사건 중 하나는 금요일 오후 8시 30분경 하워드 대학교 인근에서 발생했다. 13세 소년을 포함하여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용의자 2명이 구금됐다. 한 남성은 DC뉴스나우에 "우리가 들은 건 고함 소리뿐이었다"면서 "우리는 DC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런 일은 DC에서 행사가 있을 때마다, 특히 홈커밍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일어난다. DC는 위험하다."라고 덧붙였다. 희생자 중 한 명은 모건 주립대학교 학생이었다. 두 학교 풋볼팀은 하워드 대학교 홈커밍 주말의 일환으로 토요일에 서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약 2,500명의 주 방위군을 수도에 배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느 주에도 속하지 않는 워싱턴DC의 법 집행에 대한 광범위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역 관계자들은 주 방위군이 법적 근거 없이 "연방 정부가 운영하는 경찰력"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민주당 소속인 브라이언 슈왈브(Brian Schwalb) 워싱턴DC 법무장관은 1973년 제정된 자치법(Home Rule Act)을 근거로 지난 9월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이 법이 시장에게 지역 경찰 업무에 대한 통제권을 부여한다고 주장했다. 법무부는 이 해석에 이의를 제기하며, 해당 법이 연방 지구에 대한 대통령의 권한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법 상태 억제를 위해 파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시 경찰당국은 파병 전에도 범죄율이 감소하고 있었다고 발표했지만 해당 자료는 조작된 수치라는 지적을 받았고 파병은 진행됐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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