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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부 임시예산 법안 13번째 차단
기사입력: 2025-10-28 16:31: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민주당은 28일(화) 상원 표결에서 지난달 하원을 통과한 연방 정부 재개를 위한 임시예산 법안을 13번째 차단했다. 이는 최대 공무원 노동조합인 미국공무원연맹(AFGE)이 27일(월) 28일간의 정부 폐쇄를 종료해 달라고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온 것이다. AFGE는 일반적으로 민주당에 기울어진 단체로 인식되고 있다. 11월 21일까지 정부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하원 통과안은 상원에서 60표를 얻어야 통과될 수 있지만, 화요일 투표 결과는 54대 45로 부결됐다. 민주당 소속 의원 중에서는 존 페너먼(펜실베이니아), 캐서린 코르테스 마스토(네바다), 무소속의 앵거스 킹(메인) 상원의원 등 3명이 공화당원들과 함께 찬성표를 던졌다. 척 슈머(민주·뉴욕) 상원 소수당 원내대표는 투표 전 공화당이 연방 공무원들의 복귀를 위해 만료되는 건강 보험 보조금 연장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오바마케어(ACA)에 따른 건강 보험 시장의 공개 등록 기간이 11월 1일에 시작된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공화당은 의료 개혁에 대해 이야기조차 하려 하지 않는다"며 "미국인들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의료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존 튠(공화·사우스다코타)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정부를 개방하기로 투표한 후에야 공화당 지도부가 만료가 임박한 건강 보험 세액 공제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튠 의원은 미국공무원연맹 회장 에버렛 켈리가 정부를 재개하기 위해 지속결의안(CR)에 찬성표를 던지라고 민주당에 촉구한 성명을 인용했다. 화요일 투표는 정부가 30일 동안 폐세된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의회에 대한 정부 재개 압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양당 모두 보충 영양 지원 프로그램(SNAP) 혜택이 11월 1일에 만료될 것이며, 폐쇄로 인해 항공 교통 관제사들이 받는 부담으로 인해 전국의 공항에서 지연이 더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센트는 주말에 행정부가 11월 15일에 군인들에게 급여를 지급할 만큼 충분한 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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