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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폐쇄 종식을 위해 '핵 옵션' 사용할 때”
존슨 하원의장, 필리버스터 중단에 우려 목소리
기사입력: 2025-10-31 16:08: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목) 연방 정부가 셧다운된 동안 민주당의 방해를 피하기 위해 상원의 필리버스터 관행을 없앨 때가 됐다고 말했다. "필리버스터"는 상원의원 100명 중 60명이 찬성해야 대부분의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상원 규칙이다. 공화당은 상원에서 53대 47, 하원에서 219대 213으로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제 공화당이 '트럼프 카드'를 꺼내 이른바 핵 옵션을 선택할 때"라며 "필리버스터를 없애라, 지금 당장 없애야 한다"고 썼다. 목요일부로 정부 폐쇄는 30일째를 맞았지만,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상태다. 비당파적 의회예산국(CBO)은 29일(수) 연방정부 폐쇄로 인해 미국 경제에 70억~14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정부 지출이 감소해 4분기 국내총새산(GDP)이 최대 2%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밤 늦게 트루스소셜에 두 부분으로 된 성명을 올렸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31일(금) 상원의 필리버스터 규정을 폐지해 정부를 재개하기 위한 핵 옵션 발동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고 뉴스맥스는 전했다. 그는 필리버스터가 "매우 중요한 안전장치" 역할을 오랫동안 해왔다면서 "상황이 반대라면 우리 팀은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존슨은 법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좌절감을 느꼈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규칙 변경을 지지하지는 않았다. 그는 소수당이 입법을 차단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는 권한이 제도적 안정에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타협이 여전히 더 바람직한 길이라면서 상원이 하원처럼 단순한 다수결 기관으로 전락하는 것은 "우리 건국의 아버지들이 의도한 바가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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