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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소방서장, 맘다니 승리 하루만에 사임 발표
“질서있는 전환”위해 12월 19일까지 근무하겠다 밝혀
기사입력: 2025-11-05 17:15: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뉴욕시 소방서장 로버트 터커(Robert Tucker)가 다음 달에 사임할 것이라고 5일(수) 발표했다. 이는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뉴욕시장에 당선된 지 하루만에 나온 것이다. 맘다니는 화요일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시장 선거에서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 주지사를 물리쳤고, 퇴임하는 에릭 애덤스 시장의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뉴욕경찰청(NYPD) 소식통에 따르면, 유대인 자선가이자 시오니스트인 터커는 자신이 맘다니와 잘 맞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한다. 터커는 경찰청의 "질서있는 전환"을 돕기 위해 12월 19일가지 직책을 유지할 것이며, 임시 국장이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해당 직책을 맡아왔던 그는 사임 이유를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폭스뉴스가 공개한 터커의 성명서는 "제35대 뉴욕시 소방서장으로 봉사하게 돼 평생의 영광이었다. 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애덤스 시장의 신리와 확신에 감사드린다. 우리는 도시를 안전하게 지키는 용감한 남녀들에게 힘을 실어줬고, 화재 관련 사망자 수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라고 밝히고 있다. 애덤스는 터커의 업적을 칭찬하며, 그의 진심어린 용기, 열정, 그리고 공공안전에 대한 헌신을 칭찬했다. 애덤스 시장은 "터커 서장을 이 중요한 직책에 임명했을 때, 나는 그가 우리 도시를 보호하고 뉴욕을 위해 매일 목숨을 걸고 있는 소방관, 응급의료기술자, 그리고 구급대원들과 같은 용감무쌍한 영웅들을 지원할 경험과 투지, 그리고 열정을 갖추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면서 "터커 서장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스로를 민주사회주의자라고 칭하는 맘다니는 2026년 1월 1일에 취임할 예정이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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