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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된 황교안 대표 “정의가 승리…시작에 불과”
기사입력: 2025-11-14 15:41: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가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들에게 구속영장 기각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11.13. [황교안TV 유튜브 캡처] |
| "정의가 승리했습니다. 자유 민주주의가 이겼습니다." 12일(한국시간) 오전 강제 영장 집행으로 체포 연행됐다가 13일 새벽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가 구치소 앞에서 밤새워 기다리던 지지자들과 악수한 뒤, 기자들 앞에게 이렇게 말했다. 황 대표는 "나라 무너뜨리는 좌파정권으로부터 대한민국이 승리하는 길을 이제 여러분 열었습니다. 여기저기 간첩들도 많고 빨갱이도 많지만 저희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출발입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출발에 불과합니다." 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밤새워 그리고 새벽 이른 시간에 풀려나오는 그를 맞이하기 위해 나온 지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달려 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기하고 있던 기자로부터 '무슨 사유로 구속된 건가?'라는 질문을 받은 뒤 "말도 안 되는 체포, 말도 안 되는 구속 시도였다"면서, 40여장의 혐의 자료가 제출됐지만 자신이 관련된 것은 "한 페이지도 안 된다"고 답했다. 그는 4~5가지 혐의가 제기됐지만 "다 아무 관계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자신에게 주어진 혐의에 대해 다 소명했다고 밝히면서 "우선 내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란이라고 하면, 첫째 국헌을 문란할 목적으로, 둘째 폭동하는 것이 내란"이라며 대통령이 국헌을 문란하게 한다는 것은 논리 모순이며, 폭동은 있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 황 대표는 다시 한 번 '미친 개' 얘기를 꺼냈다. "나는 그래서 '미친 개가 동네에 돌아다니면 어떻게 되겠느냐?' 그랬어요. 미친 개가 돌아다니면 잡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그래서 싸움을 한 것이다.'라고 얘기를 했고... 저는 '내란특검이나 경찰하고 싸우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좌파정권과 싸우는 거다.' 그런 얘기를 했어요." 황 대표는 계엄 선포 자체를 "방송을 통해서 알았다"며 계엄 전후에 정부 인사와 소통했는지에 대한 의혹을 부정했다. 황 대표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졌습니다. 세워놔야 됩니다. 이 좌파들은, 빨갱이 세력들은 어떻게든 대한민국을 무너뜨릴려고 하고 있어요."라면서 "반드시 살려낼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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