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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주의 뉴욕 시의원, 하킴 제프리스에 도전장
기사입력: 2025-11-17 17:13: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민주사회주의자(democratic socialist) 뉴욕시 의원이 2026년 중간선거에서 하원 원내대표 하킴 제프리스(Hakeem Jeffries)에 맞서 출마하기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주인공은 치 오쎄(Chi Osse,27세)로 뉴욕시의회에서 노스 크라운 하이츠와 베드포드-스튜이베산트를 포함하는 36선거구를 대표하고 있으며, 이 직책은 2021년부터 맡아왔다고 더힐(The Hill)이 보도했다. 뉴욕포스트는 지난주 오쎄 의원이 뉴욕시 시장 당선자 조란 맘다니(Zohran Mamdani)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프리스 의원에게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시의원은 맘다니 후보를 지지한 바 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맘다니는 오세에게 제프리스에게 예비선거에서 도전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한다. 제프리스에게 도전하면 당의 극좌파와 온건파 사이의 위태로운 평화가 깨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2020년에 미국민주사회주의자(DSA)를 탈퇴했던 오쎄는 지난 여름 다시 정식 회원이 됐다. 뉴욕포스트는 이번 불화가 맘다니가 "자신의 고상한 사회주의 정책을 시행하려 할 때 실제 문제가 될 것이라는 내부자들의 의견을 잘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오쎄 후보의 출마는 캘리포니아의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하원의원, 일리노이의 잰 샤코우스키(Jan Schakowsky) 하원의원, 테네시의 스티브 코헨(Steve Cohen) 하원의원 등 노년 민주당 의원들이 현재 차지하고 있는 의석을 노리고 젊은 민주당 후보들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민주사회주의자는 급진좌파로 분류되며 민주당의 급진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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