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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영방송, 트럼프 암살 위협 영상 방영
기사입력: 2026-01-14 15:44: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이란 친정부 집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압살 위협 플랜카드들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
| 이란이 수요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암살 위협을 발표하며 국영 TV에 소름 끼치는 영상을 방영했다. 이 영상은 2024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집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당시의 트럼프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에는 목표물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를 담고 있다. 이란 이슬람 공화국 국영 TV에 방영된 이 영상은 테헤란이 트럼프에 대해 지금까지 내뱉은 가장 노골적인 위협으로, 워싱턴과 이란 정권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 이 위협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폭력 진압을 계속할 경우 미국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반복해 경고한 데 따른 것이다. 13일(수) 트럼프 대통령은 디트로이트에서 한 연설 중에 이란 국민들에게 정부 기관들을 점령하고 시위를 계속하라면서 "도움이 곧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의 암살위협 영상은 이란 친정부 집회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버틀러 암살 시도 사건 당시 총격범 토머스 크룩스가 선거 유세 중 트럼프의 귀를 총알이 관통한 직후의 피투성이 트럼프 이미지를 담고 있었다. 이 집회 영상은 전국적 시위 보도를 차단하기 위한 정부의 광범위한 방송 차단 조치에도 불구하고 방영됐다고 뉴스맥스는 전했다. 이란은 이전에도 트럼프에 대한 위협을 가한 바 있다. 2022년에는 2024년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의 마라라고 골프장에서의 암살 시도를 시뮬레이션한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라이언 라우스(Ryan Routh)가 같은 골프장에서 트럼프를 표적으로 삼으려다 체포된 후 다시 주목받았다. 라우스는 소총을 들고 잠입했지만, 이란이 공개한 영상은 유도 미사일이 골프장을 타격하는 내용이었다. 연방 법무부는 또한 2024년 이란과 연계된 암살 음모를 저지했다고 확인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파르하드 샤케리(Farhad Shakeri)는 이란 혁명수비대의 지시를 받아 정권을 대신해 트럼프를 암살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 최근 친정부 집회에서 군중들은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Ayatollah Ali Khamenei)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며 "미국에 죽음을"을 외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집회들은 지난 12월 말부터 이란을 뒤흔든 대규모 시위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시위는 붕괴 직전의 경제 상황과 정권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고조되면서 촉발됐다. 시위에는 폭력적인 대응이 이어졌다. 미국에 본부를 둔 인권운동가 뉴스통신(HRANA)에 따르면 시위가 시작된 이후 2,5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1만7600명 이상이 체포되거나 구금됐다. 이란 내 불안이 커지면서 미국과의 긴장도 고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권이 자국민을 폭력적으로 탄압하는 데 대응해 군사적 옵션이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맞서 이란 당국자들은 워싱턴이 군사 행동을 취할 경우 해당 지역 내 미군과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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