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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의원에 스프레이 뿌린 남성 체포…FBI 조사
기사입력: 2026-01-28 15:35: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타운홀 행사에서 한 남성이 일한 오마르 하원의원(민주·미네소타)에게 달려들어 정체불명의 액체를 뿌린 후 경비원들에게 제지당하고 있다. 2026.1.27.[스티븐 가르시아/누르포토/로이터] |
| 일한 오마르(Ilhan Omar,민주·미네소타) 하원의원이 타운홀 미팅에서 연설하던 중 주사기로 액체를 뿌린 남성이 체포됐다. 미네소타스타트리뷴에 따르면, FBI는 27일(화) 미니애폴리스 북부의 어번 리그 본부에서 발생한 이른바 액체 스프레이 살포 사건 수사를 인계받았다. 이는 용의자가 연방 범죄 혐의를 받게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용의자는 미니애폴리스에 거주하는 55세의 앤서니 제임스 카즈미에르차크(Anthony James Kazmierczak)로 확인됐다. 그는 사건 직후 체포돼 헤네핀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그는 당초 3급 폭행 혐의로 체포됐지만, FBI가 개입한 만큼 연방 법원에 기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당국은 예상하고 있다. 의원들에 대한 위협을 수사하는 기관인 연방 의회 경찰은 연방수사국과 협력해 "이 남성이 우리사회에서 이러한 종류의 폭력을 억제하기 위해 가능한 한 가장 중한 혐의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 뉴스 기자 리즈 콜린은 엑스(X)를 통해 해당 액체가 사과 식초이며, 유해물질 처리팀이 화학적 위협이 없음을 검증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식초나 암모니아와 비슷한 강한 냄새가 났다고 증언했으며, 이로 인해 사람들로 가득 찬 방 안에 불안감이 감돌았다. 시청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오마르에게서 몇 피트 떨어진 곳에 서서 주사기를 들어 앞으로 내미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그 순간 액체가 오마르에게 닿는 것처럼 보인다. 오마르가 용의자에게 다가가자 경비원들이 재빨리 그를 제압했고, 용의자는 호송되어 밖으로 나갔다. 군중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오랫동안 전국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오마르 의원은 당시 이민 정책에 대해 발언하며 미국 이민세관집행국(ICE)의 폐지를 언급하고 크리스티 노엠 국토안보부 장관이 사임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탄핵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측근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마르 의원은 사건 발생 후 20분 넘게 행사를 계속 진행했으며, 이후 자신은 부상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마르 의원은 참석자들에게 "이런 추악한 남자는 이해하지 못하는 현실이 있다"면서 "우리는 미네소타의 강인함 속에 있으며, 그들이 우리에게 어떤 공격을 가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버텨낼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카즈미에르차크는 행사장에 가기 전 이웃인 브라이언 켈리에게 자신의 개를 봐달라고 부탁하면서 "체포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켈리는 뉴욕포스트에 용의자가 몇 년 전 교통사고로 척추에 손상을 입은 후 많은 약을 복용하고 있었고 "몸이 많이 불편해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데 됐다"면서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켈리에 따르면, 용의자는 평소 트럼프를 지지했고 오마르 의원을 싫어했다고 한다. ABC뉴스의 백악관 특파원 레이첼 스캇(Rachel Scott)은 엑스(X)에 올린 트럼프 대통령과의 인터뷰 내용에서 오마르 의원이 최루액이 뿌려지는 공격당한 영상을 봤는지 물어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니요. 나는 그녀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그녀는 사기꾼이라고 생각한다. 정말로 그녀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는다. 그녀 성격을 보면 아마 스스로 스프레이를 맞았을 거다."라고 답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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