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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의 가스전 공격에 '에너지 시설 공격' 위협
기사입력: 2026-03-18 15:21: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사우스 파스(South Pars) 가스전 |
|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란은 18일(수) 이스라엘이 자국의 대규모 사우스 파스(South Pars) 가스전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페르시아만 전역의 에너지 기반시설이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이는 확대되는 지역 분쟁 속에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세계 에너지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이란의 준관영 통신사 타스 통신에 따르면,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의 시설들이 이번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정당한 표적"으로 지목됐다. 이란 파르스 통신의 별도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에너지 자산에 대한 공격은 "무응답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경고는 이스라엘이 이란과 카타르가 공동으로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가스 매장지 중 하나인 사우스 파스 유전에 공습을 가한 것으로 알려진 직후 나왔다. 한 이스라엘 당국자는 익명을 조건으로 이번 작전을 확인했다. 이란과 함께 사우스 파스 가스전의 공동 소유권을 갖고 있는 카타르는 이번 공습을 규탄했으며, 마제드 알 안사리(Majed Al Ansari) 외무부 대변인은 소셜 미디어에 게시한 성명을 통해 이를 “위험하고 무책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세계 석유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이란의 위협에 따라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08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군이 이란을 상대로 공동 군사 작전을 개시하며 전쟁이 시작된 이후 가격이 거의 50% 급등한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갈등이 심화되면서 이미 이 지역 전역, 특히 전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이자 전략적으로 중요한 호르무즈 해협 주변의 에너지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다. 안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일부 지역 산유국들은 생산량을 줄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국제사회의 지원이 부족하다고 비판하며 미국의 동맹국들에게 이 해협의 안전 확보에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 한편, 이란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를 겨냥해 새로운 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감행했으며, 텔아비브도 공격해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당국이 발표했다. 이번 집중 공격은 테헤란이 고위 안보 관리 알리 라리자니(Ali Larijani)의 암살 사실을 확인한 직후에 이뤄졌다. 이란 군 지도부는 라리자니의 사망과 더불어 준군사조직 바시즈의 수장인 골람레자 솔레이마니(Gholamreza Soleimani)의 사망에 대해서도 보복을 다짐했다.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이란의 정보장관 에스마일 카티브(Esmaeil Khatib)가 테헤란에서 표적 공격으로 제거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스라엘 군부는 '이맘 후세인 사단'의 사령관인 하산 알리 마르완(Hassan Ali Marwan)이 "전임자가 제거된 지 일주일 만에" 제거됐다고 18일(수) 발표했다. 마르완은 이스라엘을 향한 미사일, 무인 항공기, 로켓 발사를 지휘한 인물로 알려졌다. 미국은 군사 작전을 강화하며, 화요일 늦게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이란 미사일 기지에 5,000파운드급 벙커버스터 탄두를 투하했다고 확인했다. 이번 공습은 상업 선박의 통행을 재개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러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석유 수출 활동의 상당 부분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적량은 전쟁 전 수준에 근접해 있으며, 이란의 주요 수출 터미널 중 하나인 하르그 섬에서의 원유 선적도 큰 차질 없이 계속되고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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