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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 작업 중"
이란 군사력 제거 재강조…호르무즈 통제권 장악 시사
세계 유조선들, 미국 걸프 연안으로 ‘석유 구매’ 행렬
세계 유조선들, 미국 걸프 연안으로 ‘석유 구매’ 행렬
기사입력: 2026-04-11 10:59: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토) 미국과 이란이 휴전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뢰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글에서 언론의 잘못된 보도행태를 비판하고 이란의 군사력이 무력화됐음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언론은 완전히 신뢰를 잃었다. 애초에 신뢰도가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이라며 "그들은 트럼프 발작 증후근(TDS!) 때문에 이란이 '승리하고 있다'고 떠들어대지만, 사실 모두가 알다시피 이란은 크게 패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해군과 공군은 무력화되었고, 대공 방어 체계는 전무하며, 레이더는 작동을 멈췄다. 미사일과 드론 공장은 미사일과 드론과 함께 대부분 파괴됐고, 무엇보다 오랫동안 이란의 '지도자'였던 두 사람은 이제 더 이상 우리 곁에 없다. 알라게 감사를!"이라고 말했다. 이춘근 박사에 따르면, 에픽 퓨리 작전이 시작된 이후 38일 동안(4월 8일 기준) 이란은 △수뇌부 450명 제거 △의회 의사당 파괴 △전문가회의 파괴(88명 폭사) △이란 국영 TV 방송국 파괴 △이란 병력 1만1천명 전사 △250곳의 방공 시스템 파괴 △공항 4곳 파괴 △군용 비행장 16곳 파괴 △공군기지 14곳 파괴 △파르스 유전 복합단지 파괴 △B1 교량 파괴 △샤리프 대학교 파괴 △철강 공장 파괴 △골레스탄 궁전(테헤란 소재) 파괴 △정유 시설 16곳 폭파 △전함 51척 파괴 △유조선 3척 파괴 등의 피해를 입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게 남은 유일한 무기는 함선이 해상 기뢰에 부딪힐지도 모른다는 위협뿐인데, 그마저도 28척의 기뢰 투하정은 모두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금) 오후 워싱턴DC를 떠나기 전,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한 대안을 묻는 기자들에게 "대체 계획은 필요 없다"면서 "적군은 패배했고, 군사력은 완전히 무너졌다. 거의 모든 것을 무력화시켰다. 미사일도 거의 없고, 제조 능력도 극히 제한적이다. 우리가 그들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고 답했다. 또한 '후속 회담이 있을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글쎄, 말할 수 없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봐야겠다. 그들은 다른 대통령들과 47년 동안 대화를 해왔지만, 우리는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타협을 하기 보다는 일방적인 요구를 제시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른바 승자독식의 논리가 협상 테이블에서 힘을 발휘할지 주목되는 대목이다. 호르무즈 재개 위해 기뢰 제거 시작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제 중국, 일본, 한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여러 나라를 위해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 제거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면서 "놀랍게도 그들은 스스로 이 일을 할 용기나 의지가 없다."고 꼬집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차례에 걸쳐 중동에서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자국 선박들을 직접 호위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를 "초청"이라고 표현했다. 세계 각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통행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것을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정작 자국 선박들을 호위할 군함을 보내지는 않았다. 중동산 석유 의존도가 거의 없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 제거 시설에 나서는 것은 그 해협의 통제권을 미국이 가져가겠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는 파키스탄에서 진행중인 휴전협상에서 이란측을 압박하는 카드로도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지만 매우 흥미로운 점은 여러 나라에서 온 빈 유조선들이 모두 미국으로 향하여 석유를 가득 싣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원유 수출 곧 붐 이룰 것" 그는 또다른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빈 유조선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면서 "세계 최고 품질의 원유(그리고 천연가스!)를 싣기 위해서다. 미국은 세계 2대 산유국을 합친 것보다 거 많은 원유를 보유하고 있으며, 품질 또한 훨씬 뛰어나다.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선적하라!"라고 밝혔다. CommodityContext.com의 설립자이자 석유 시장 연구가인 로리 존스톤(Rory Johnston)은 10일(금) 오전 엑스(X)에 "호르무즈로 인해 기름이 모자란 시장들을 위해 절실히 필요한 원유를 긷기 위해 미국으로 향하는 빈 유조선들의 물결을 보는 건 정말 멋지다"며 수많은 유조선들이 미국 걸프 연안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긴 지도를 게시했다. 그는 "지도에 표시된 모든 유조선들은 빈 VLCC들(각각 최고 200만 배럴 용량)로, 현재 미국 걸프 연안으로 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존스톤의 게시물은 해운 및 원자재 분석가인 아유소(@AyusoValue)가 9일(목) "미국 원유 수출이 곧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한데 대한 댓구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들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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