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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단 한 표 차이로 이란 전쟁 권한 결의안 부결
기사입력: 2026-04-16 15:44: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하원은 16일(목) 이란과의 분쟁 종식을 촉구하는 전쟁 권한 결의안을 부결시켰다. 이 결의안은 하원 표결에서 213 대 214라는 근소한 차이로 부결됐다. 민주당이 추진한 전쟁권한 결의안이 공화당에 의해 가로막힌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자유지상주의 성향의 의원들과 좌파 진영의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분쟁을 계속 진행할 만큼 충분한 당내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민주당 의원들 중 반대에서 찬성으로 돌아선 의원들 늘어났다. 중도 성향의 재러드 골든 하원의원(민주·메인)은 공화당과 함께 해당 법안에 반대표를 던졌고, 자유지상주의 성향의 토머스 매시 하원의원(공화·켄터키)은 민주당과 함께 법안 통과에 찬성표를 던졌다. 골드 의원은 미국이 "강력한 협상 입장을 유지해야 한다"며 "이러한 결의안은 우리의 협상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이란에 대한 전쟁 권한 결의안 통과에 찬성표를 던졌던 워런 데이비슨 하원의원(공화·오하이오)은 목요일에는 기권표를 던졌다. 지난달 해당 법안에 반대표를 던졌던 후안 바르가스(민주·캘리포니아), 그렉 랜즈먼(민주·오하이오), 헨리 쿠엘라(민주·텍사스) 하원의원이 입장을 바꿔 찬성표를 던졌다. 이번 투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10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날에 이뤄졌는데, 이는 이란과의 협상에서 걸림돌이 되어온 문제였다. 현재 2주간 진행중인 휴전은 오는 22일(수)로 끝날 예정이다. 파키스탄을 비롯한 중재자들은 2주 또는 45일간의 장기 휴전을 제안하고 양측을 설득하고 있는 중이지만, 백악관은 현재까지 휴전을 연장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미국과 이란 모두 22일 이전에 2차 협상단 회담을 재개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날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백악관 밖에서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면서, 현재 2주간 지속된 휴전이 연장될 필요가 없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허용량, 제한 기간, 미국의 제재 완화 순서 및 범위 등 핵심 쟁점에 대해 양측이 여전히 큰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테헤란은 더 빠르고 광범위한 완화를 요구하는 반면, 워싱턴은 장기적인 제재를 원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또한 논의 중인 제안에는 이란의 핵 활동 제한과 고농축 우라늄의 제거, 수출 또는 희석 가능성이 포함되지만, 검증 메커니즘과 합의가 이란의 기존 핵 능력을 완전히 해체할지 아니면 단순히 제한할지에 대한 의견 차이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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