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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국왕, 의회 연설에서 미국과 영국 간 단결 촉구
기사입력: 2026-04-28 17:26: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2026년 4월 28일, 워싱턴DC 국회의사당 하원 회의장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한 후, JD 밴스 부통령과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헨리 니콜스/풀/로이터] |
| 찰스 3세 국왕은 28일(화) 미국 의회 합동 회의에서 역사적인 연설을 통해 영국과 미국의 수백 년에 걸친 관계를 칭송했으며, 이는 미국의 건국 250주년 기념 방문의 일환이었다. JD 밴스 부통령과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합동 회의를 주재했으며, 대법관들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각 구성원들도 참석했다. 국왕은 자신이 미국에 도착하기 전 주말에 발생한 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 사건을 언급하며 "이러한 폭력 행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유럽에서 중동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불확실성과 갈등이 만연한 시대에 만나게 되었다. 이러한 갈등은 국제 사회에 막대한 도전을 제기하고 있으며, 그 영향은 우리 각자의 국가 곳곳의 공동체에까지 미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우리는 이 웅장한 건물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발생한 사건 이후에 모였다. 그 사건은 여러분 나라의 지도부를 해치고 더 큰 공포와 불화를 조장하려 했다."라고 말하며 "나는 흔들림 없는 결의로 말씀드린다. 그러한 폭력 행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국왕은 의원들에 대한 "최고의 존경심"을 가지고 의회에 왔다고 말하며 영국과 미국의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두 나라가 수 세기에 걸쳐 구축해 온 동맹은 진정으로 특별하며, 우리는 미국 국민들에게 이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날 이 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우리가 직면한 도전 과제는 어느 한 나라가 홀로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크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처럼 예측 불가능한 환경에서 우리 동맹은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거나 근본 원칙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며 "지난달 총리가 말했듯이 '우리의 파트너십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관계다. 지난 80년간 우리를 지탱해 온 모든 것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 위에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국왕은 또한 미국의 건국 아버지들을 칭찬하며 자신이 미국에 온 것은 "어떤 교활한 후방 방어 작전의 일환이 아니다"라고 농담조로 약속했다. 그는 농담조로 "건국의 아버지들은 250년 전, 혹은 영국식으로 말하자면 '불과 얼마 전'에 대담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반항아들이었다"며 "그들은 대립하는 세력들을 균형 있게 조율하고 다양성에서 힘을 끌어내어 독립을 선언했다. 그들은 서로 다른 13개의 식민지를 통합하여 삶, 자유, 그리고 행복 추구라는 혁명적 이념 위에 하나의 국가를 건설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에이브러햄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을 언급하며, 링컨 전 대통령이 미국인들의 말에는 무게가 있지만 행동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했다고 말했다. 찰스 국왕은 "그리고 의장님, 여기 많은 분들에게 -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 기독교 신앙은 확고한 닻이자 매일의 영감"이라고 말했고, 의원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그는 "그것은 우리를 개인적으로뿐만 아니라 우리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함께 이끄는 길잡이다. 내 삶의 많은 부분을 종교 간 관계와 더 큰 이해를 위해 바쳐온 만큼, 빛이 어둠을 이기는 승리에 대한 그 신앙이 수없이 확인된 바 있다."고 말했다. 찰스 국왕은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양국이 국민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거듭할 것을 다짐한다"며 "미국과 영국에 신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왕의 연설 현장에는 '왕은 없다'(No Kings) 시위를 지지했던 수많은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해 찰스 국왕에게 기립 박수를 보냈다. 국왕의 연설은 카밀라 왕비와 함께하는 취임 후 첫 미국 방문 일정 중 이루어졌으며, 그는 총 4일간 미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월요일에 도착한 그는 목요일에 버뮤다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왕 일행은 화요일 저녁 백악관에서 열리는 국빈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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