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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직 사임 “암투병 남편 간호차”
기사입력: 2026-05-22 16:13: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툴시 개버드(Tulsi Gabbard)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22일(금) 돌연 사임했다.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개버드 국장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의 중 남편 아브라함(Abraham)이 "매우 희귀한 형태의 골암"을 앓고 있어 그를 간호하기 위해 사임한다고 알렸다. 개버드 국장은 사임서에서 "안타깝게도 2026년 6월 30일부로 사직서를 제출해야 한다"며 "내 남편 아브라함이 최근 매우 희귀한 골암 진단을 받았다"고 그 사유를 밝혔다. 개버드는 사임서에서 "그는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중대한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다. 지금 이 시점에서 나는 그가 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곁에서 지지하기 위해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남편이 "11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면서 "내가 도 ㅇ아프리카 합동 특수작전 임무에 파견됐을 때, 여러 정치 캠페인을 치렀을 때, 그리고 지금 이 직책을 맡고 있을 때에도 변함없이 내 곁을 지켜줬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그의 강인함과 사랑이 모든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데 힘이 되어주었다"며 "내가 이렇게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직책을 계속 맡는 동안 그에게 이 싸움을 홀로 감당하라고 부탁할 수는 없다"고도 말했다.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개버드가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남편의 골암 진단 때문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녀는 당연히 남편 곁에 머물며 현재 함께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는 남편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면서 "나는 그가 머지않아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툴시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으며, 우리는 그녀가 떠나는 것이 아쉽다. 국가정보국 부국장으로서 높은 존경을 받고 있는 아론 루카스(Aaron Lukas)가 국가정보국 국장 대행을 맡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개버드는 트럼프에게 보낸 서한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신뢰와 지난 1년 반 동안 국가정보국장실을 이끌 기회를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자신의 직책에서 이룬 업적을 언급하며 "전례 없는 투명성"을 증진시키고 정보기관의 신뢰도를 회복했다고 말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그녀는 국장 재임 기간 동안 기관 규모 축소,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DEI) 프로그램 폐지, 납세자들에게 연간 7억 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 등의 개혁을 주도했다. 이달에는 트럼프-러시아 스캔들 조사와 존 F. 케네디 및 로버트 F. 케네디 암살 사건 관련 100만 페이지가 넘는 문서를 기밀 해제했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 시절 정부를 무기화하려는 시도를 조사하기 위한 실무 그룹을 구성했다. 개버드는 사임서에서 "ODNI에서 전례 없는 투명성을 증진하고 정보계의 청렴성을 회복하는 등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남아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몇 주 동안 원활하고 철저한 업무 인계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귀하와 귀하의 팀이 리더십이나 업무 추진력에 차질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18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DNI 국장의 갑작스러운 사퇴는 정세라 불안정한 시기에 정보 컨트롤타워의 공백을 야기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개버드 국장이 주도해 왔던 2020년 대선 부정선거 의혹 조사가 불투명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우려는 그동안 부정선서 관련 조사가 딥스테이트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정황에서 비롯되고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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